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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눈이 많이 와서 차라 엄청 밀릴까봐 오늘은 가까운 비발디나 강촌쪽으로 갈피를 잡다가 비발디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강촌으로 갔습니다.
올시즌 하이원이 베이스인데 하이원 갔다가 강촌 가니까 OTL..
스키장이 미니미 장난감 같더라구요 --; 하이원의 크기와 긴 슬로프에 익숙해져있었는데
강촌가니까 탈라고 좀 하면 리프트 타는곳까지 와있다는 ㅋㅋ
주말치고는 진짜 사람이 없더라구요. 리프트 대기시간 길어야 3분? 정도 됐구요
설질은 뭐 그냥 좋은건 아니였구 그럭저럭 엣지만 살짝살짝 박힐정도였습니다.
10시~3시까지 전투보딩하다가 철수했네요.
역시 하이원이 짱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