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챌린지 하우스쪽 반만차...
스키하우스 풀만차.....ㄷㄷㄷ
와....나 혼자 탈줄 알고 왔는데....이게 무슨 일일까요....
슬로프 상황은 이따가 올릴게요.
드래곤쪽은 상단 꺽어지는 슬로프쪽 아예 통채로 풀 보이기 시작햇고
원래 이런 스프링 컨디션에는 엣징을 걸어 카빙을 하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혹시 몰라 씨게 걸었다가 노즈 박혀서....
뒤질뻔 했습니다 ㅠㅠ 다행히 원에리 하듯이 프레스 주어서 손 짚으며
살았습니다 . 다들 카빙할때 조심하세용..ㅠ
디어...
디어도 보시면 알겠지만 흙바닦이 서서히 드러나고..
중반부 이미 물 흘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단부는 쏘쏘??
범프에 쩜쁘 뛰기 좋고....그트 연습 하기 좋은 눈 컨디션입니다.
아마..전향님들이 많이 힘드실걸로 예상됩니다.
더더욱.....문제는.....이 날씨에 이 컨디션에....렌탈러들 폭발한다는겁니다..
다른곳도 이런지요???
눈보다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오늘....
다행인 점은...강촌 리프트가 수송능력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대기시간은 최소였다는점...
길어야 3 분?
헝보에서 보는 환자님들 말고도.....
이 세상에는..눈을 좋아하는 환자들....커플들....이 참 많습니다...
혼자갔다가 리프트에 커플이 앉앗는디..
배알꼴려 뒤질뻔 했습니다 어찌나 꽁냥꽁냥 하던지....
강촌 관계자 분들....
11월 강추위에 무리 아닌 무리 하셔서 제설해 주시고
지금 말도 안되는 날씨에
운영을 하고 계신게 참....대단하고....안쓰럽고 그렇습니당
알바들도 눈 계속 옴기느라 힘들어 보이던데...
다들 힘내시길 응원 합니다..
강촌을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