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30분 부터~ 12시까지 타고 왔어요~
일찍 온 자만 볼수 있다는 정설차 자국
저걸 써는 맛이 캬! 오랫만에 아침에 타니....기분이가 날아갈것 같아요.
저는 드래곤만 탔는데 디어 2런 , 제브라 1런 하고 왔어요.
스키어 들도 절레절레 고개를 흔드는 미친 구덩이인지 모글인지...
둘이 타다가 둘이 날아가 버려도 모를것 같은 블랙홀 ㅋㅋ
저같은 쪼랩은 무서워서 감히 도전도 못해보겠습니다.
야간러라서..이렇게 주간에 제브라 가본게 올해 처음이라 저 모글도
처음 봤는데 키야....ㅋㅋㅋㅋ 즐
페가수스 가 설질이 아주 기가 막혀서 제 거지같은 카빙 엣지도
다 받아주덩데요...여윽시
스프링엔 페가를 타야 합니다.
디어는 설질이 상단 하단이 너무 달라.......
하단에서 보드 박혀서 날아갈지도 모른다는 겁이 나버려....
바가지 긁는 소리 들리자마자 바로 도망 쳤습니다
9시부터 12시 까지 설질이 다이나믹 하게 바뀌는 걸 즐기며
봄바람 휘날리며 보드를 타는 이게
스프링 시즌 시즌권자가 누릴수 있는 최고의 혜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12일 까지는 용평도 안부러운 강촌입니다 헤헷
설질이 11시까지 이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