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비정기적 강촌 출석 1회차입니다.
땡보가 목표였으나 9시 5분 도착, 9시20분 리프트 탑승, 디어 2회 라이딩입니다
그래도 베어스에서 강촌으로 이사오고 나서 가장 빠른 출격시간이네요.
온도는 영상2도에 바람있고 매우 차갑습니다. 리프트에서 고글 벗고 있으면 눈물나는...
인파는 주차장도 슬로프도 평소 10시 도착때보다는 확실히 한가합니만
어린이 스키 수업 인파는 꽤 많습니다. 9시 5분 도착 했을때 이미 준비들 다 하고 모여서 있는거 보니 부지런들 해 보이는...
설질은 첫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아직 밟지 않은 피클들을 보면서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올라갔는데....
눈 상단(겉)만 쓸고 다니면 정비된 슬르프 달리는 맛도 나고 좋습니다. 다만 엣지를 깊이 박으면 알갱이들이 속에서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불안불안 하네요.
특히 디어 중하단부가 그런 현상이 심하네요.
그래도 편하게 타려고 주문한 이월데크가 도착해서 첫 개시날이라 재밌게 2시간 타고 가겠습니다.
좋은 불금, 주말 맞이하시길...
add. 10시 5분 추가합니다. 래퍼드 타세요~!! 최고입니다..ㅎㅎ
부지런하십니다~~!
방학이 돌아왔네요~;;비발디도 어린이 단체가..ㄷㄷ
조심히 타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다음주 소식 기다리겠습다~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