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묘합니다., 슬로프는 많은 데 A슬로프 같이 긴 슬로프는 없었어요.  산을 굽이굽이 돌아가는 코스도 있어서 젊은 분들은 그트 많이 하시더군요..

또한 슬로프가 넓어서 속도내는 스키어와 알파인 보드들이 꽤 많았다는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굳이 충돌 사고 날 위험은 없을 듯 싶었습니다.. 그만큼 폭이 대부분 넓었어요.

다만 설질... 이건 강촌 초기때도 느꼈지만 .. 뭔가 강원권 스키장하고 다릅니다.. 그렇다고 양지 같은 설질도 아니고

설질만 보면 오크가 조금 위에 있는 듯 싶기도 하구요.

다만 가격이 싸질 않습니다.

소셜에서 구매하시던가 아니면 싸게 나오지 않으면 별 메리트 없는 듯 싶습니다..

슬로프의 다양도 면에서는 강촌이 우위가 있는 듯 싶습니다. 사실 딱히 비교하기가 그렇습니다.

완전히 성격이 다른 두 스키장이라서요..

설에서 대중교통 좋은 것과 슬로프가 다양하게 많다는 것에서 추천할 만 은 합니다.

오크에 비해 슬로프 내릴 때 사고가 적어 슬로프 회전이 빠르긴 하더군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

올시즌 꼭 한번 가봐야 겠어요, 오크보다 아기자기 하고 재밋을거 같아요!

내년에는 강촌시즌권 끊어 볼까 고민 중입니다. 가격만 맞으면 그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네, 깜짝 놀란건 리프트 내릴때와 탈때 사고가 거의 없다는 거요..

리프트 내릴 때 의자와 지면 높이와 내려가는 경사도가.. 딱 좋더라구요..

오크는..한숨만.. 좀 공사 좀 했으면 싶어요.. 좀 더 깎고 경사도좀 낮추고..

주간에도 사람이 없나요. 음 담주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