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명 : Salomon Sanchez
2. 생산업체 : Salomon Snowboard ( http://www.salomonsnowboard.com/ )
3. 수입업체 : 살로몬 코리아 ( 02-508-8815 , http://www.salomonkorea.net/ )
4. 무료A/S기간 : 1년
5. 판매업체
살로몬 직영점 ( http://www.salomonkorea.net ) , 로닌 ( http://www.roninsnow.co.kr )
보드코리아 ( http://www.boardkorea.com ) , 스포츠파크 ( www.esportspark.co.kr )
ZION ( http://www.zionsnowboard.com ) , Snow Bank ( http://www.snowbank.net/ )
쇼군( http://www.shogunshop.com ) , 크레이지 스노보드 ( http:// www.crazysnowboard.com )
911 스노보드 ( http:// www.911style.com ) , A&A Sports ( http://www.anasports.co.kr )
베스트 ( http://bestsnowboard.co.kr ) , 레몬 ( http://www.lemonsnow.co.kr/ )
네오째즈 ( http://www.neojazz.com ) , 프라임 스노보드 ( http:// www.primesnowboard.co.kr )
그외 여러 판매업체
살로몬 데크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개인적인 차이로 인해 그 생각들은
모두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단어가 있을 것 이다.
'라이딩'
필자는 리뷰를 쓸라면 몇시간은 공부해야 대충감이 올 정도이니
정말 리뷰어라고 하기에 허접하다.
하지만 이런저런 장비들을 보고 구경하면서
살로몬 데크는 '라이딩에 좋다' 라는 말을 주워들은 적이 있었다.
살로몬 에라! 하면
라이딩 위주의 보더들이 항상 선망하는 데크가 아닌가~!!
하지만
이 데크를 처음 보고 처음으로 눈길을 끈 문구는
'Perfect Twin'
퍼펙트 트윈... 정말 강한 첫 느낌을 주는 문구였다.
더구나 살로몬 홈페이지를 들어가봐서 살짝 봤더니 새로운 모델이란다.
이야;; 새로운 데크에 퍼펙트하다는 ... 데크
국내 보더들은 약간은 희안할 정도로 트윈팁을 선호하곤 했었다.
지금은 그 정도가 많이 약해졌지만 과거에는
트윈팁 데크라하면 조금이라도 더 가격이 붙었던걸로 기억된다.
그렇다면 왜?
트윈팁 데크는 그럼 왜 탈까?
트윈팁이란 사실 별거 없다.
노즈와 테일이 똑같은 데크 ... 말 그대로 앞뒤가 쌍둥이인 데크이다.
슬롭에서 돌리고 레귤러 , 구피 왔다 갔다 하고 페이키에 등등
슬롭에서 재미있게 놀기에 그래도 트윈팁이 편할 것 이다라는 생각에서
트윈팁을 선호했던것 같다.
하지만...
트윈팁 데크만을 타야 되는건 아니라는건 모두들 아실것이라 생각된다.
트윈팁과 디렉셔날 그외에 디렉셔날 트윈 같은 용어의 정의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누구나칼럼 게시판에서 '트윈' 이라고 검색해보시길 바란다.
고수분들의 깔끔한 정리가 정말 최고이다~!
사실...
리뷰중에서 데크에 대한 리뷰가 제일 어렵다.
직접 타본것도 아닌데 출시하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료들만을 토대로
그냥 판때기 하나를 리뷰해야 한다는것은 어쩌면... 정말 겉모습만
살펴 보는 것 일수도 있겠다.
더구나 새로 나온 모델에 대해서는 사용기 조차 전무하기에...
이 글은 약간의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사용기의 추가는 기회가 된다면 추가하겠지만
사용하신분들의 차후 사용기를 더더욱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미리 다음해 신상을 전해에 타보기도하고
부러뜨려서 데크 안까지 살펴볼 수 있는 리뷰를 쓸 날이 오기를 바라며~
살로몬 미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살로몬 데크의 간략한 소개이다.
이제 부터 살펴 볼 SANCHEZ 라는 모델의 데크는
위의 표 상에서 보면
Freestyle 에 적합한 약간 저가형의 데크이다.
또 다른 간략한 데크의 소개이다.
플렉스는 상당히 재미있는 느낌이었다.
소프트한 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탕탕 튄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딱 '어~ 이거 재미있겠다' 하는 느낌이었다.
데크의 탑과 베이스의 모습이다.
그래픽이 상당히 코믹하면서 귀엽기도 하고
약간은 징글 징글하기도 한 느낌이다.
뒤에서 잠깐 언급하겠지만 이 그래픽은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그래픽이라고 한다.
우선 데크의 탑 모양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노즈쪽 인서트 홀 부근의 모습이다.
센터를 표시하는 눈금과 살로몬 로고 그리고
Factory Tune 을 했다는 표시가 있다.
(Factory Tune 을 어떤걸 했는지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살펴보겠다)
테일쪽 인서트 홀 부근의 모습이다.
여러가지 SANCHEZ 데크에 적용된 기술 및 재료 등을 기입하고 있다.
역시 이런 기술 및 재료에 대해서는 뒤에서 한번에 몰아서 살펴보겠다.
또한 아래쪽에는 SANCHEZ 라는 데크 모델명과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다.
인서트 홀의 모습이다.
4x2 인서트 홀(4홀)의 형태이며
각 홀 사이의 거리는 약 4cm 정도 된다.
데크 중간 부분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데크에 사용된 코어가 비치는 투명한 부분으로 되어있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SANCHEZ 데크의 디자인은
유명 디자이너가 했다고 한다.
프랑스의 유명한 Street Artist 인 Yvan Rea 와 Koa 가
디자인 contest 에서 입상을 해서 채택된 디자인으로
올 살로몬 광고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이다.
컨셉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치고 나온다는 표현이라고 한다.
사이드 월의 모습이다.
가운데에 살로몬 로고가 새겨져있으며 흔히 말하는 샌드위치 방식이다.
사이드 월 방식이라고 말하는게
약간은 더 정확한 표현이긴하니 참고하시길~
어..;;
사이드 월을 찬찬히 살펴보면
바인딩이 결합되는 부분 아래에 뭔가 시꺼먼게 있다.
'이건 뭐지?' 하면서 처음에는 때인줄알고
손톱으로 긁어봤다 -_-;;;
하지만 이것은 살로몬에서 자랑하는~!!
Rubber 이다!!
그게 모냐?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뒤에서 한꺼번에 정리해보려한다;;)
사이드 컷의 모습이다.
베이스를 살펴보기전 엣지를 잠시 보고 넘어가겠다.
엣지의 모습이다. 연결이 상당히 깔끔하다.
특이할거라 한다면 엣지 디튠이 되서 나온다는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역시... 뒤에서 다루겠다.
(자꾸 뒤로 미루는것이 아니라;;; 한번에 보여드리기 위함이다 괜히 찔리네;;)
노즈 쪽
테일 쪽
노즈와 테일 두 부분의 이음새로 엣지가 결합되어져 있다.
이음새의 마무리는 깔끔하며 그 사이에는 이음새가 벌어지지 않게
뭔가로 채워져있었다.
자~ 데크를 이제 뒤집어서 베이스를 살펴보자!
모든 데크의 베이스에는 뭔가가 항상 덕지덕지 붙어있다.
아무런 관심없이 단지 이 스티커들이 베이스에 들러붙어서
걱정이라고 하시는분들은 없으시기를...
이 베이스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여러분의 데크가
어떤 녀석인지 설명해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내용이므로
흔적 남을까봐 왠수로만 생각은 마시길.. 바란다!
하지만... 관심있게 보려해도 쩝;;
영어다 -_-;;;
그래서 이제부터 그 영어를 쉽게 풀이 해드리도록 하겠다.
풀이전에 뭐가 쓰여져있나 대충 살펴보시길~
(살로몬 데크의 경우 이 설명이 참 자세했다 거의 모든 정보의 함축!)
베이스에 붙어있는 스티커와 탑의 인서트 홀 부근에 표시되어있던
SANCHEZ 데크의 스펙을 정리한 내용이다.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분들...
패스! 를 외쳐주시지 마시길~
물건너 넘어온거라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위의 내용을 쉽게 풀어보면
CORE
ASPEN WOOD LIGHT
Aspen Wood 중에서도 특히 가볍고 단단한 부위를 사용해 만든 코어를 말한다.
아스펜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분이 계실텐데
아스펜은 즉 포플러 나무를 말한다.
포플러 나무는 가볍고 높은 반응성 얻을 수 있기에 코어로 사용된다고 한다.
BASE FACTORY FINISH
STANDARD STONE FINISH
어떠한 눈 상태에서도 좋은 활주성을 제공하게 해주는 마무리 처리를 했다고 한다.
WALLS
SWS
살로몬에서 자랑스럽게 내걸고 있는 기술 중 하나로
앞에서 사이드 월을 살펴보다가 바인딩 아랫 부분에 뭔가 때인줄 알고
긁어봤던 그것이다;;;
그렇다면 이게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서...
'고무이다'
힘의 전달 및 충격이 가장 데크의 바인딩 아래 부분에
살로몬이 개발한 rubber(고무)가 삽입되어 충격 흡수하는 기능을 해준다고 한다.
과연 그 효과가 얼마나 발휘될지는 모르겠지만
살로몬사에서는 멋드러진 모토와 자료들로 자랑을 하고 있다.
'YOUR GAME CLEAN'... 자신있어 뵌다~!
살로몬에서는 이 기술을 자동차의 타이어에 비유하고 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Vibration intensity 가 일반 사이드 월 방식일때보다
rubber 를 삽입함으로 크게 줄어든다고 보여주고 있다.
라이딩을 하면서 끊임없이 보드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는 그 진동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자랑할만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FIBERS
BI AXIAL MEDIUM DENSITY
유럽에서 만들어진 중밀도 fiberglass 가 보드를 가볍고 살아있는 것 처럼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사실 그렇다;;
각 모델마다 적용된 재료 및 기술은 조금씩 차이를 두면서도
소개는 다 좋다고 한다
그렇다고 나쁜 재료 및 기술을 적용해놓고 소개 하지는...;;
그러므로 참고만 하면 되는 부분이다.
SIDECUT
RADIAL
EDGE FACTORY FINISH
CRITICAL EDGE BEVEL+
smoothed edges in the critical zones, your board is ready to attack
rails with no hazardous file work needed
지빙을 즐기는데 위험한 부분을 매끄럽게 한 tuning
(tips 부분을 디튠)
tips 라는 부분은 노즈와 테일로 이해하면 되겠다.
즉 , 노즈와 테일의 엣지를 매끄럽게 해서 지빙을 즐기는데에
위험 요소를 제거 했다는 설명이다.
사진을 보면
엣지가 약간 깎여져 있는걸 볼 수 있다.
손으로 스윽~ 만져봐도 사이드 컷쪽의 엣지와 그 느낌이 다른것을 알 수 있다.
BASE QUALITY
P-TEX 1900 ELECTRA
내구성이 좋은 베이스이며 어떠한 눈 상태에서도 활주성이 좋은 베이스
SHAPE
PERFECT TWIN
센터 스탠스의 넓이와 최대 스탠스의 넓이 그리고 셋백에 대한 표시이다.
데크의 스펙
데크의 무게이다.
다른 브랜드들의 데크와 비교해보시길~
07/08 ATOMIC ALIBI 156 2952g
06/07 SABRINA NIJI 144 2344g
06/07 SABRINA POP 142 2268g
06/07 SAPIENT LOTUS 153 2698g
06/07 BATALEON ENEMY 153 2950g
05/06 BURTON UNINC 156 2832g
06/07 SAPIENT EVOLUTION 151 2842g
05/06 BTM TRUST SPOON 157 3294g
05/06 GNU DANNY KASS 158 3120g
05/06 NITRO NATURAL 158 2916g
05/06 F2 REVO AIR-BASE 155 2935g
05/06 F2 RANDOM 154 2700g
05/06 F2 SPIN AIR 154 2890g
05/06 SAPIENT PNB1 153 2738g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데크의 리뷰는 정말 어렵다.
아니... 어렵다기 보다는 정말 막막하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참고하는 리뷰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Salomon Sanchez Deck 라는 데크와 그외의 프리스타일 데크들로
라이딩의 강자라는 에라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스노보드의 모든 영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려 하고 있는 살로몬
올해 프리스타일 데크에서도의 살로몬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퍼펙트 트윈 별다를게 없습니다. 디렉,트윈, 디렉 트윈에 의미를 안다면 회사만다 트윈앞에 트루 트위,퍼펙 트윈하는데 결국 같은 얘기입니다.
러버 댐퍼링 시스템경우 요즘 많은 회사에서 적용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라이딩시 설명으로 부터오는 충격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라이딩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특별히 살로몬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디튠을 모르는 보더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디튠에 대한 의미와 목적을 좀 더 기술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TEX 1900 ELECTRA 이 정확히 무슨의미인가요? 신터드 인가요 익스트루 인가요.. 숫자와 일렉트라등이 어떤의미인가요?
인서트홀 경우도 요즘 2*4인데 왜 4*4를 채택해서 정밀한 스탠스 조절을 포기했는지요?
셋백에 의미도 전혀 기술이 안되어 있네요.
딴지 건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읽다 보니 의문점들이 너무 많아서 입니다. 저도 님처럼 덱을 보거나 사면 숫자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줄자로 제가면서 분석하는 버릇이 있어서 내용을 아시면 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특히 왜 4*4인서트홀인지 와 피텍 그리고 젤 중요한 셋백(트윈이라도 셋백 1-1.5 센치 정도는 주는 걸루 알고 있는데... 맞나요?)
산체스의 셋백 실측을 알고 싶습니다. 가능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