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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서 오랫만에 제대로(?) 보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기시간도 적당하고 사람도 적당하고 설질은 좋은 야간이었습니다.
1. 설질
전체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힙합 상단, 테크노,재즈는 아주아주 조금... 강설과 아이스약간 있었고 전체적으로는 설질 아주 좋은 상태였습니다.
뽀드득거리는 푹식함도 있었고,데크도 적당히 잡아주었고 ,슬립도 적당히 일어나서 타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타고 글써서 용어도 생각 안나고 제대로 느낌이 설명이 안되네요 ^^;;)
엣지는 제가 안박아 봐서 모르겠지만 잘 박히는 설질로 보였습니다.
개인 느낌상 펑키가 가장 좋았습니다.
2. 대기 시간 & 인파
발라드 재즈는 2-3분 테크노는 1-2분으로 아주 괜찮았습니다.
발라드, 재즈는 가끔 5분정도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단체를 못본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적당한 인파였습니다.
발라드와 재즈도 사람이 아주 붐비지 않는 좋은 상태였습니다.
오늘만 같으면 일요일 야간에 매일 가고 싶습니다 ^^;;
3. 날씨 및 기타
날씨는 온도도 아주 낮지 않았고(나올때 영하9도) 바람도 안불어서 타기에 좋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6번국도 이용해서 다니는데 양방향으로 구제역 방역하는 곳이 있습니다.
방역하는곳 만나시면 속도 미리 줄이시고 미리 창문쪽으로 히터 많이 틀어놓아서 얼어붙지 않게 하세요 ^^;;
추울때는 사고 위험있으니 조심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좋으신 정보였습니다.
전 오늘 아침 9시반에 도착해서 5시 까지 타고 왔습니다.
오전엔 전슬로프 2~3분으로 좋았지만
12시부터는 대기시간 10분내외로 길어 졌습니다.
설질은 발라드부터 곤돌라타고 내려오는 곳 까지 다 좋았습니다만
극히 일부분이지만 곳 곳 빙하가 있어서 눈이 드러나는 곳은 슬립하기 쉽상이었습니다.
오늘만 같으면 대명 가고 싶은데
12시경 곤돌라 타고 즐겁게 내려오다
오전권,오후권(따로샀습니다. 그냥 주간권으로 살껄;)
둘다 잊어버려서
다시 찾아도 없길래 결국 오후권 한번 더 샀습니다.
이 쓰린 추억
게다가 당시 직원 접객 맘에 안들어서 그냥 사버렸습니다;
이것 떄문에 안 갈지도
대명 스티커 타입 완전 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