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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12/24 추위속에 강습 및 복습 스킹 후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하루 푹 쉬고 아침 셔틀로 출격.
엊그제 보다는 바람도 덜불고 한결 추위가 누그러진 듯 하더군요.
셔틀 탑승장 가는길에 핫팩,주머니난로, 장갑속에 넣는 미니핫팩등을 구입.
간이 엣징 및 왁싱을 마치고 보온준비를 완벽히 하고 슬로프를 향하여...
째즈부터 워밍업을 , 뽀송뽀송한 눈밭 아주 좋았지요. 설면을 가르는 기분좋은 리듬 및 활주 궤적 등 기분좋게 스킹 시작.
이후 랔을 제외한 全(전) SLOPE를 순회 모두 좋은 상태의 눈밭 , 해뜨기전까지는 추웠으나, 햇볕이 드는 지역에서는
따사로움을 느낄 수 있었죠.
물론 보온에도 신경을 쓴 점도 있었지만.
점심 시간 이후 째즈, 발라드에는 인파가 좀 몰리긴 했으나, 그외 리프트는 대기줄은 이여졌으나, 순조롭게 탑승이 진행되여
wating time 거의 없었음. 테크노 리프트는 클래식으로 가고자하는 스키어,보더가 함께 탑승하다보니 중간중간 밀리는 현상이
간혹 있었지만 , 또한 뉴트xxx 행사가 있어 테크노정상에서 깃발을 받아 정해진 수량을 가져오면 뭘 주는지?? 이 원인도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어제(25)에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에 비해 오늘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였던 것 같습니다.
눈밭도 좋았고, 날씨도 도와주고, 어제 및 그제 추위에 인파도 덜 몰리고 즐거운 스킹 마치고, 셔틀 탑승하자마자 40여분간
곯아 떨어졌더니, 피로도 풀리고 좋았습니다.
내일도 아침 셔틀로 출격!!!!
내일 저도 가는데 기대됩니당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