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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부터 찬바람이 불고 쌀쌀하다기에 아침 일찍 출격, 7시 50분 도착, 8시30분 리프트 운행과 동시 스킹 시작.
오전 중에는 강설이나 엣지 잘 박히고, 리바운드 감 좋았습니다.
점심 시간 쯤 부터 약간 슬로쉬 화 하였으나 찬바람이 부는고로 얼마지나지않아 흰설탕 분말 로 변하여, 활주하기에 좋았습니다.
오전10시경부터 슬로프 밀집도 상승시작, 초보자분들이 많아서 인지 리프트 운행 중단 자주 발생.
슬로프에 지뢰(?) 증가 아주 누워있는 인간도 보이고, 혼잡한 스로프에서 아이들 또는 일행 강습한다고 반쪽짜리 슬로프에서
좌우로 프르그사활강 하는 신경쓰이는 일들이 보이더군요.
스키나 보드나 최소한 기본강습은 받으시고 리프트 탑승하시길...
그래야 넘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어 큰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오늘은 활주중 중간중간 위험한 상황이 우려되여, 자주 정지하고, 활주하고 반복하다보니 좀 지치는 듯 했습니다.
제설기가 재가동을 시작했으니 다음주부터는 상황이 좀 나아지겠지요.
저는 금일 야간 출격 합니다. 제설 재개로 야경이 멋있을 것 같아..
째즈, 발라드, 블루스,테크노1,2 등 제설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항상 안전을 위주로 스킹,보딩 하시기 바라며, 초보자 분 들이 무지의 소치로 인한 매너 없는 행위에 대해서는 서로서로
알려주어 보다 즐겁고 분위기 좋은 스키장으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물론 리조트측의 선행(先行)이 필요하지만 ..
스키장 문화는 스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GdayJun 님 ! 오랫만이군요. 2010.10.28 에 타스키장에서 10/11 씨즌 시작 했습니다.
비발디 오시는날 연락주세요.!!!
저의 비발디 후기가 스키어,보더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다니 고맙고, 앞으로도 성의껏 올려드리도록 하지요.
내일쏠까 했는데 참아야겠네요,,ㅡ ,.ㅡ 후기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