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타임만

일단 락커소식부터

락커는 천막안에 있습니다

임시락커에서 일일리 물건을 빼서 천막락커로 사람들이 수작업으로 옮기더군요

그래도 저는 다행이도 제가 도착했을때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

원래 테트리스할때 부츠를 데크의 노즈쪽에 놓는데 미친것들이 캠버쪽에 놓는바람에

캠버쪽에 쇠달린 스텀패드에의해 부츠옆에 길게 기스하나 났더군요.... 이번시즌 처음 사용하는 쌔거;;;

그냥 넘어가기로....

근데 임시락커키를 원래락커키로 교환을 해야하는 미션이 남았습니다 ㅋㅋㅋ

그거 찾을때까지 가만히 있을수 없어서 준비운동이나 하고 있었죠

일단 천막락커 춥습니다

오늘정도는 그냥저냥 넘어가겠는데 혹한기오면 어째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실내락커였을때 부츠한번 신으면 온몸에 땀이 났었는데

천막락커는 땀은 안나더군요 ㅋㅋㅋ 장점이라고 봐야하나....

어쨋든 실내락커가 그립습니다

이건 제 추측인데

천막락커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없어지지 않을까....

졸라 구린 구식 락커를 이번시즌을 마지막으로 본전한번 뽑고 버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정말 임시로 만들었다는 느낌 엄청 듭니다

또 C발디에 확실히 똘끼넘치는 윗대가리가 하나이상 있다는 제 추측이 강해지더군요....

다음으로

락커가 짜증났지만

오늘 라이딩 좋았습니다

째즈랑 펑키가 오픈하는 바람에

레게가 한산했습니다 ㅋㅋㅋ

롱카빙 신나게 했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는지 레게는 항상 5명 이하였습니다...(슬로프에 앉아있는 인원빼고...라이딩중인 인원만)

근데 리프트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펑키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시 레게로 왔습니다...

리프트 대기시간은 길지만 레게는 한산했습니다... 대부분 째즈로 빠지는듯

설질 좋았구요

사람 많구요(레게빼고)

째즈기준으로 리프트대기시간은 제일 길었던게 5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