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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후기 많은데 제가 느낀건 좀 달라서 적어봅니다
12시쯤 넘어가면서 날이 따뜻해서인지 눈이 녹으면서 데크가 엄청 안나갓습니다.
발라드에서는 턴도 안하고 걍 베이스로 있었는데도 속도 안나더군요
락 빼고 오늘 다 탔는데 모글 엄청 많았습니다.
대기줄은 재즈 발라드 평소 주말에 비해 적었지만 10시도 안되서 테크노는 대기줄이 생기더군요 ;;;
그리고 힙합쪽에 모글스키 대회 행사로 북적였지만 그래도 리프트 대기줄은 거의 없었네요
전 왁싱이 안되있어서 ㅜㅜ 정말 힘들더라구요
락리프트는 뭔가 타고 내릴때 미친듯이 태우고 미친듯이 떨구지만 정작 속도는 너무 느려서....
하지만 락 슬로프 구경하는재미가 쏠쏠하죠 ㅎㅎ 목숨걸고 타는분 많더군요;;
하지만 락슬로프에서 겁나 빠른속도로 360 돌리시는분 보고 깜놀했네요
아....저도 놓친 부분 많네요..
특히 시간지나면서 생긴 모글과 습설이 데크잡는 얘기를 안했네요.... ^^;;;
전 왁싱도 했고, 약간의 습설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타서........ ^^;;;
그리고 10시 넘어서는 주로 락 리프트 이용해서 속도 영향을 덜 받았나봅니다...
서로 느끼는게 다르고 타는 시간과 슬롭이 다르니 많은 분들이 후기 남기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