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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셔틀타고 도착 , 잔뜩 찌푸린 날씨 (우중충함) , 째즈부터 스킹 시작, 보강제설로 슬로프 상태 양호하였습니다.
어제 처럼 추운 날씨에는 정설 후 잠깐동안에 눈이 쓸려내려가 군데군데 빙판이 출현했으나, 오늘은 슬로프 전체가
약간 촉촉한 느낌이 들 정도이여서 인지, 점력( 粘 力)이 있어 눈이 깡그리 쓸려나가지 않아 일단 slip 현상이 많이
완화되여 , 스킹,보딩하는데 큰 장애가 되지않은것 같습니다.
오전 10시경까지는 전(全) slope 여유로운 상태였으나, 이후 대학 단체 팀들이 합류하며, 발라드 , 째즈(특히 몰림) 약간
리프트 탑승 대기시간이 있었으나, 짜증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이후 떼거리로 테크노,펑키로 이동 합디다.
점심 때쯤 부터 싸래기 및 진눈깨비 오락가락 하여, 오후에는 급히 간이왹싱을 하고 스킹,주간 종료 즈음에는 모두 그침.
내일부터는 또다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니, 내일 출격하시는 분들은 단단히 준비하시길...
내일은 오늘보다 빙판의 출현이 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낼 들어가고 목욜쯤 생각했는데.., 금욜에 쏴야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비발디.. 이.. ㅂ ㅠ ㅇ 신들은.. 금요일전슬롭오픈!! 이지랄해놓구선..
아래에다가.. 작게.. 단.. 최상급,파이프제외?? 이게전슬롭오픈이냐..
아주.. 대가리쓰는게.. 에혀.. 언제까지그렇게장사할래..
이번12월24일날오픈하는.. 이름은모르겠고..
유스호스텔있던자리.. 그거오픈한다고.. 직원들쥐잡듯잡고있두만..
먼생각이있는넘들인지.. 어떻게1년중제일바쁜.. 크리스마스이브날에오픈을하는지..
직원들생각은하는지원..
손님들한테는잘하지만.. 참.. 씁쓸하네요..
이번시즌을마지막으로.. 저두대명을떠납니다..
가깝기만하지.. 사람에치여죽을판..ㅡㅡ;;
감사합니다.^_^
덧붙여 홈피에 이번주 추가 슬로프 오픈 공지 있더라고여 참고하세용~ 금요일 전슬롭 오픈이더라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