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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럼 06:30분 셔틀로 출격. 오늘은 오가사까를 타려고 왁싱하는데 시간을 할애 열심히 문지르고 나니 플레이트
바닥이 번쩍번쩍 리프트 탐승장까지 이동하는데, 소리없이 주~욱 주~욱 힘들이지않아도 잘 미끄러지더군요.
째즈부터 시작하여 오전시간 11시까지 전 슬로프 2회씩 스킹.
레게 강설이며, 군데군데 빙판이 많은구간에 걸쳐 모츨되여 있는것을 제외하곤 모든 슬로프 설질 goood.
11시 경 인파가 조금 늘어나는 듯하여 이른 점심을 끝내고 점심시간을 이용 한가하게 마음껏 활주.
낮에는 약간 기온이 오르는 듯 하여 메닝센터에서 광장으로 이여지는 시멘트 포장구역은 녹아 바닥이 드러났으며,
슬로프 및 광장 지역의 눈도 극히약간 습기를 머금은 듯 했으나, 오히려 속도제어가 되여 안전스킹,보딩에는 아주
도음이 되고, 평소 잘 구사되지않던 테크닠을 연습하는데는 안성맞춤이였습니다.
어제보다는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스키광장에도 넉넉한 스페이스가 확보되고 , 콘도 check out시간대이기도
하고, 그간 스킹,보딩에 지치시고 , 귀가길 차량막힘을 걱정, 내일의 직장으로의 복귀 준비들 하시느라 오후들어서면서
더욱 한가로와 진 듯 하더군요.
4시까지 슬슬 연습하고, 스키핫왁싱을 수리소에 맡기고 ..
오늘의 스킹을 완전종료.. 기분좋은 자세 콘트롤의 스킹을 마쳤습니다.
금일 야간부터는 다소 적적한 분위기가 연출되지 않을까요?(연말,연시의 북적임에 비해)
나이든 스키어님 글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보네요^^
올해 처음 대명시즌권을 사고 직장인이다보니 토요일가서 하룻밤묶고 타다보니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결국 타게 되는 건 서울로 복귀하기전 6시이후 일요일 야간이 되네요..
그이후부터는 항상 당일치기로 일요일 오후 3시쯤출발하여 가평휴게소에서 끼니를 해결후 준비하고 일요일 6시이후에만 타다가 11시쯤 서울로 출발하게 되네요...이번주만 토요일 야간에 다녀왔네요...매주느끼는거지만 일요일야간이 인파도 가장없고 설질도 좋으며 서울로 복귀시 차도 없어서 강서구 집까지 1시간안에 복귀가 가능하여 벌써 3주째 일요일 야간만 타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설질좋을때 대명 힙합슬로프를 가장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힙합에는 항상 인파가 적은것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항상 나이든 스키어님 덕에 많은 정보를 얻고 있으며 리프트에서 볼때 슬롭달리시는거 한두번 뵌거 같기는 하지만 인사드리긴 너무 어리기도 하며 어렵기도 하네요..^^;
암튼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쎼복이님 같은 강서구 구민이니세요
힙팦이 잴 한가롭다는건
나이든스키어님 말씀에 의하면
일단 리프트가 너무 느리고
경사도도 쫌 있어서 초중급 분들이 비 선호 한다고 하네요
금요일 지넉에 일 끝나고 16시 셔틀 아님 21시 셔틀 타고 다니는데
그떄가면 여유롭더군요
아~~나이든 스키어님
언재 한번뵈면 당일치기 왁싱 쓱삭쓱삭 문지르는 왁스
발라 드리겠습니다 같이사는 친구가 직접 왁스를 만들어서
아직은 시판용은 아니고 태스트용인데 저 한테도 하나 만들어줘서
라이딩 할떄마다 바르고 탑니다
쪽찌 주시면 태스트좀 해주시면 친구한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착오사항이 있어 수정 합니다.
빙판이 다소 노출된 슬로프는 레게가 아니고 랔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