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3회 출격이 목표지만 주2회정도 밖에 출격을 못하네요 ㅜ

오늘 야간 ... 일단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정상부 온도아 영하5도 였으니 지난 주 영하10도가 넘을 때 보단 많이 풀렸군요.

당장 내일이 지나고 설 연휴가 지나면 날이 풀려서 설질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부랴부랴 출격했습니다.

날이 좀 풀렸다고는 하나 아직 영하권이기에 설질에 대한 기대는 있었습니다.

땡보딩 때는 역시 좋습니다.

펑키 레게 째즈 순으로 한 번 씩 다 타본 결과 모두들 좋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보단 눈들이 적어졌더군요.

정설 후라 엣지도 잘 박히고 강설에 대한 느낌 조차 없었습니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니 눈이 적어진게 티가 나더군요.

펑키 중간에도 아이스가 좀 있는 것 같았고,,,

클래식 상단부에도 아이스가 조금 있었습니다.

레게에서는 느끼지 못했고...

조금 의외였던게 째즈였습니다. 아이스는 군데군데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눈이 많았고 아이스 또한 엣지 세우고 들어가면 크게 미끄러지거나 하지 않았죠.

솔직히 째즈 가운데 부분은 모르겠네요. 저는 슬롭 가장자리에서 타기 때문에 꺾어지는 부분 아이스만 조심하면

아이스에 대한 걱정은 없었으니까용 ㅋ

설연휴 날씨가 얼마나 풀리고 눈/비 예보가 있는데 눈이 내리고 비발디에서 보강제설만 해준다면

좋은 상태 유지 가능할 것 같습니당.

슬롭점수는요!  85점

비발디는 뭐랄까... 매번 갈 때마다 베이스 높이가 점점 높아지는 느낌 안드세요??????????????????

슬롭눈이 점점 베이스로 내려오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