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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땡보딩을 알파에서 시작해서 패밀리 브라보 마지막 S1 마감...
동호회 동생들 강습도 하고 좋아 하는 설질은 아니지만 라이딩도 하고
슬로프 곳곳에서 각 종 대회 때문에 사람이 많아 리프트 대기 시간이 잠깐잠깐 지체...
알파 설질은 어제보다 훨~씬 좋은 설질...
엣지도 어느 정도 잘 박혀서 라이딩이 좀 편한 설질...
하단 둔턱아래는 설탕끼와 아이스로 자빠링 두번... ^^;
델타? 그냥 패스~ 아주그냥 있으나 마나한 슬로프
패밀리는 리프트 운행 안함...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설질이 좋았음...설탕끼가 있었지만...
B1은 대회 때문에 스키어들 대박...모글 끝장!!!
B2은 어제 보다 설질이 쪼매 나은듯 싶으나 카빙시 강하게 엣지를 먹이면 터져 버림
살살 이쁜 처자 다루듯이... ^^*
S1 점심 시간때 두번 정도 탔는데 설렁설렁 슬라이딩턴하며 내려오기 좋은 설질...
12시까지는 대체 적으로 연휴중 오늘이 최고 나은 설질 이었습니다.
오후 되면서 급 슬러쉬 현상으로 보드 접고 둔내에 있는 칼만두국집으로 아점먹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잼나게 보내시고 안전 보딩하세요~ ^^*
어제 알파에서 타시는거 보고서 뵙고 인사드리려다가 어색스러워서 못 했네요 허허;;
여차저차해서 붕어발통님인거 알고 있었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