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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타고 왔습니다.
서울 출발할때 비가 와서 좀 불안했는데.. 다행이 여기는 비는 안오구요.
9시반부터 타서..
몽블랑.. 안개가 좀 심하네요.. 정상은 거의 보이지 않네요.. 파노라마 초입, 챔피온.. 초입.. 뭐.. 안보입니다.
설질은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현재 기온이 영상 5도정도.. 지금 더 올라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눈은 슬러쉬가 맞는데 엣쥐는 대충 잘 걸려줍니다. 속도도 괜찮게 나오네요. 눈 색이 고동색이 여러군데 있지만.. 피할만 하구요.
빙판 느낌의 구간은 없었습니다.
제 실력이 별루여서 그런지.. 여전히 팽귄 슬로프가 상태가 제일 좋은 것 같구요. 호크는 많이 녹았고 온도 높아지면 더 녹을 듯합니다. 스페로우도 눈 상태 괜찮구요. 챔피온은 눈 상태가 좋은듯한데.. 허벅지에 불이 나서 한번 밖에 못갔습니다..
많은 눈이 왔는데 기온이 안따라주네요.
대부분 대기시간 없구요.. 펭귄쪽 리프트는 안타봤는데요.. 사람은 적어서 대기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단체가 많이 보이는데 슬로프에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눈상태는 2월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