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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반 즈음에 나가서 1시 반정도까지 짧고 굵게 라이딩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오전8시경 영하16도, 오후 1시경 영하9도) 곤도라 대기줄이 어느정도
탑승까지는 15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글&콘돌 리프트는 추운날씨 탓인지 토요일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대기시간이 거의 0에 가까웠습니다.
슬로프 상태는 단단하게 눌린 눈 위에 밀가루를 화악~~ 뿌려놓은 정도로 라이딩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라이딩 후 얼굴이 화끈거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
파노라마에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쾌적한 라이딩이 좀 힘들고 사람들 피하기에 급급합니다.
저는 오늘 한분과 살짝 부딪혀서 2단 분리되었습니다. ㅠㅠ
콘돌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파라다이스 슬로프는 오늘 하루종일 제설을 하여서
다음 주 중으로 오픈이 가능할듯해보입니다. 유후~~~~~~~
저는 잠시 후 있을 클럽에 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경품에 클럽상품권은 관심이 없지만 고프로... 고프로 요거요거 땡기네요.
휘팍 라이더분들과 친목도 다지고 경품도 있고~ 휘팍 좋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