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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좋은 하루였습니다. 온도는 -4도. 바람은 살짝 불었습니다.
시계가 좋아서 용평리조트의 레인보우 슬로프가 보였습니다. (당연히 성우도 보였습니다)
리프트는 펭귄과 이글이 운행하였습니다.
슬로프는 펭귄, 챔피언, 환타지, 디지, 벨리를 운행했습니다.
설질은 챔피언과 디지, 환타지는 좋았습니다. 벨리는 상단은 감자가 많았지만 중단부터는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사람이 없어서 한산하였으며 파노라마와 파라다이스, 챔피언하단, 스패로우는 닫아두었지만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깨알같은 파우더가 있어서 즐기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호크슬로프는 펜스를 제거하는 중이었고 에어리얼 하단에 거대한 킥커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시즌 초보다 확실히 설질도 좋고 사람도 적었습니다. 앞으로 7~8개월 기다리기 보다는 폐장전에 한번 더 달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시간적으로 여유된다면 가고싶네요 ㅠ.ㅠ 아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