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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베이직만 할줄아는 파크초보입니다...
페북에서 메인파크오픈 소식을 접하고 주말에 구경 하러 가봤습니다...
(원래는 집에서 쉬려고했.....)
레일이나 쇠봉은 너무 무서운 곳이라 근처도 가지않았고....
첫 박스는 그냥 저냥 문안한? 느낌이고
두번째 다운박스는 아직 시즌 초반이라 데크도 적응된다음애야 탈 수 있을것 같구...
세번재 와이드박스도 문안한? 느낌였고...
올해는 랜딩 경사가 있어서 좀더 좋을 것 같기도하네용??
지난 시즌 완전 초보들을 위한 와이드박스는 아닌듯한?느낌?
그 다음 테이블킥... 초반에 뭐도 모르고 옆면으로 쏘다가 앞꼬꾸라질려고 파닥파닥 거리다 랜딩잡고 ㅠㅠ
다음부터 살살 낮게 옆으로 넘어다녔고.....
다음 5미터?6미터? 정도되는 킥은....
저는 스피트 체킹을 못해서 고수분들 뛰는거 봤는데....
위험 표시에서쏘면 오버랜딩.... 위험표시에서 좀더 내려가서 쏘면 갭빵
위험표시에서 두번 체킹 하고뛰신분에 젤 안정적인 포물선 같긴한데;....
한분 랜딩 잘못잡아서 어깨 주무르는거보고.. 저 뛰기전 한분 앞으로 꼬꾸라질락 말락 하신는 보고 맘접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으니....) 살짝 뽕킥같아요
다음 첫번째 둔턱? 에서 안되는 백180을 해봤는데 랜딩 잘못잡아서 옆둔턱 랜딩존 벽에 처박기 직전에 가까스로 통과했습니다.
ㄷㄷㄷㄷㄷ 하늘이 도왔...... (옆에 벽좀 어캐 깍아주시면 안될.....)
나중에 적응되면 인스타에서 보던 것들을 도전을!!!!! 안할. 흠흠흠
다음 두번째 둔턱? 여기도 첫번째하고 비슷합니다. 옆에는 킥이 있던데 완전 하늘로 치솟아 있어서-_-;;
과연 어느분이 개시를 하실지....... 고수분이 뛰는걸 보고 도전을 해보던가 해봐야 할것 같아요....
하단 드르륵.....
음 작년 드르륵하고 똑같은건지 모르겠지만 느낌상 잘올려집니다 ㅋㅋㅋㅋ 왠지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에요
(데크가 넓어졌나-_-;;;)
그다음 쇠봉?은 못타니 어프로치 존으로 폴짝 뛰기놀이만해도 잼있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올해는 막상 가기전에는 두근두근 거렸는데 막상 타다보면 시들해지네요...
겁도 많아지고.... 몸도 예전 만큼 안따라주고 예전같으면 금토일 다 타로 다녔을텐데....
현재까지 토요일 2회출격 총 라이딩시간 7시간이... 전부.....
여튼!! 개인적으로 잼있는 파크런이였습니다+_+
오...보드장소식에 드문 파크 소식이군요...
저는 언제나 들어가지 않지만..추천드립니다..
앞으로 파크 소식도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파크 너무 무서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