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평에 폭설이 내리길 기대하였으나 그닥 많이 내리지 않은 관계로 그냥 휘팍에서 탔습니다.
휘팍은 밤새 비만 내렸어요. 슬롭은 아주 한산했어요 (중국인 관광객 30여명, 강습 30여명, 보더와 스키어 20여명..)
- 오픈한 슬로프는 모두 탔습니다. (디지, 챔피언, 환타지, 파노라마, 펭귄, 스패로우)
- 리프트 대기시간이 없다보니 1시간에 전 슬로프 주파;
- 조강에서 본 휘팍 (아직은 멀쩡)
- 곤도라에서 본 디지 (사이드에 모글코스에요) 가장 설질 좋았네요
- 슬로프를 빼곤 눈이 별로 안 보이네요
- 몽블랑에서 본 모습
- 싸늘한 몽블랑 정상
- 챔피언 (눈은 그런대로 탈만했어요)
- 파우더 대신에 웨이크타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 설질
- 파라다이스 슬로프 (막아놨어요)
- 챔피언 슬로프
- 파노라마 입구 (여기는 설질이 3월 말 설질이네요)
- 파이프 하단의 파크. 레일과 박스, 킥이 있습니다. 오늘은 타시는 분이 안보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탔으며 온도는 영상3도 였습니다.
아침일찍 땡보딩하시면 나쁘지 않을 듯 해요. 눈이 안와서 아쉽지만 4월부터 8개월간의 비시즌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한번 더 타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주말에 시즌방 청소를 하고 담주에 짐빼서 서울상경을 해야겠네요~
(어제 용평 다녀왔는데 오전에 레인보우는 아주 좋았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일요일날 짐만 뺄게 아니라 슬로프 한번이라도 타보고 복귀해야겠네요~
아직 데크 베이스에 찌든때 낄 정도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