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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정말 좋죠.
매너 짱인 님들이 리쉬코드 없이 보드 타가가 자칫 실수 하면 데크만 하이원 슬롭에서 보드 타고 있구요. 뭐. 속도를 못내는 초보님들중에 재수 좋은 님에게 박을 뿐이에요.
또, 낙엽하다가 넘어져서 어디 부러져두 패트롤 전화로 부르면 6시간 기달려 보면 밑에서 달려 오구요.
바람이 쎄게 부는 날에는 이건 뭐.. 흙바닦에서 보딩하는 재미를 주고요.
비가 오는 날에는 웨이크 보드타는 기분도 줄수 있고요.
가끔 아주 가끔 이지만 (한 열 접시에 한번이니 진짜 가끔이죠) 쥐고기로 만든 돈까스를 주기도 해요.
하이원 너무 좋아요....
이런 거 휘팍이나 용평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하이원만의 즐거움이죠..
(제가 이번 주말에 하이원 가기 때문은 아닙니다. ㅋ)
와우...보딩하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