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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8시 45분쯤 마운틴에 도착하였는데
벌써 주차행렬이 체크인센터까지 길게 늘어섰더군요.
설질은 뭐 한시간 지나니 왕창무너져서
그냥 눈위에 미끄러져 내려가는 거지 ,,,타고 말고 할 게 없었습니다.ㅎ
인파에 치고 설질에 치고...
그나마 아테나 1은 한가하니 설질도 좋고 괜찮더군요.
다만,,,,,컨베이어벨트의 줄이....
종일 마운틴 베이스가 바글바글...
내 마음이 다 아프네요...^^
무슨 잘 못을 했길래....
고수삘 풀풀 풍기던 분...
간지가....
파크에도 올라갔었는데....
바인딩 묶는 모습의 긴장감이 제게까지 전해져 왔습니다.
이 분은 이 자세로 계속 내려 가더군요. ㅎ
하이원은 꽃보더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분들은 단체샷을 찍는 중인데 제가 도촬했습니다.^^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더군요.
수욜부터 기온이 떨어지긴 한다는데 설질이 회복되려면 금요일은 되어야 할 듯요.
원정 오실분들은 괜히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일정 잡지 마시고
금요일쯤에 잡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거 같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나머지는 2편과 영상과 함께 3편에 올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사진을 공부해 본 적도 없고,
또 전문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닌 그냥 일반인
아마추어인지라 보드장에 소식 올리면서 참고용으로
몇 장식 덧붙여 삽입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