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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 춥습니다.
야간 시작하자마자 딱 2번 타고 접었습니다.
따뜻한 방바닥에 배깔고 누워 티비가 생각나는 날씨 입니다.
강풍으로 밸리에서 마운틴 콘도까지만 곤돌라 운행하구요.
밸리 허브에서 리프트 타고 탑 가려다,
허브까지 리프트 타고 올라오다 동상 걸릴 듯 싶어
서둘러 허브로 내려와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일단 반다나 업니다.
핫팩 4개를 바지 주머니, 배, 손바닥 곳곳에 넣었으나,
핫팩도 업니다.
밤이라 골바람이 슬롭에 눈이란 눈은 다 쓸고 내려가서
아이스링크 수준입니다. 완전 설탕가루.. 슬롭.
지금 이 시간에 슬롭에 가면 전체 슬롭에 100명도 없을 듯 싶습니다.
아 돈 아까워~~~ ㅜㅜ
이상 하이원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알려드립니다.
28도라.....흠...짐싸려다 접은 1인입니다...ㅋㅋ
오늘 야간 타면서 와..돈주고 타는사람들 정말 안됐다 이생각 했는데 ..ㅠㅠ 화이팅 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