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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원주에서 레쓰꼬우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
어제 헝글에서 무료나눔 해주신
소중한 립트권을 수령하여
케이블카 탑승
내일부턴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으나
오늘만큼은
꿀 떨어질것으로 예상
3시간 가까이
렌보우에서 꿀 빨다가
정상 레스토랑 입성
기온 적당하고
똥바람 살랑이고
햇살좋고
눈은 뭐 말할것도 없으니
역시 용평은 용평!
정상 레스토랑에서
배고픔에 눈이 멀어
만오천원 짜리 뚝배기 불고기
플렉스 해버림
건너 테이블에서
식사중인 가수 이승철씨 봄 ㅎ
밥 먹고 조금 쉬다가
다시 꿀빨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