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새벽 셔틀 놓쳐서.. ㅠ.ㅠ)
 

*. 날씨.

12시 광장 영하 6도. 아마도 아침에는 영하 10도 아래였을 듯.

정상은 영하 12도 분위기. 바람 제법. 맑기는 하나, 미세 먼지.

오후 골드는 바람 적고 온화한 분위기이나, 제법 춥게 느껴짐.

 

*. 설질.

1시 전후 렌.파. 상층부 눈은 좋은데, 깊은 곳 바닥은 얼음.

2시 이후 골드. 밸리 상태 아주 좋고, 환타는 살짝 골 파임.

골.파. 도 이용객 많았는지 뺀질~. 4시 렌.파. 갓길 주행~.

이후 그린은 얼음 위에 밀가루.

 

*. 인파.

'성수기 주말의 귀환'. 1시경 곤돌라 실탑승까지 10분 초과.

2시 전후 골드는 멍하니 있으면 15분 걸릴듯. 4시반 그린은

장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 거의 대부분이 리프트 끊은 분들.

 

*. 기타.

-. 둔내 터널 입구 전광판은 왼쪽 아래에 말썽이 생긴 모양.

"ㅊ월 금지" 는 그나마 다행, "가속 운행" 을 하라니.. ;;

 

-. 관제 언론에는 많이 보도가 되지 않는 모양인데, 몇달간

서초동 법원 일대는 평일에 집회와 시위가 계속 열립니다.

오늘 용평에 숙박하는게 마음에 걸려서, 어제 퇴근한 뒤에

날뛰다가.. 새벽에 가방 가지러 집에 갔다가.. 뻗어서 결국

새벽 버스를 또 놓쳤네요. ㅠ.ㅠ

 

-. 지난 겨울 KSIA를, 수험료가 없어서 응시하지 못했어요.

비시즌 하루에 200 원씩 모았는데, '군자금'으로 보냅니다.

내가 강사로 나갈것도 아니니..

http://bisang2016.net/b/notice/1671

2017-02-10_bisang.JPG

 

-. 춘천 출신의 '김찐따' 를 비롯한 '그네의 나팔수' 들이, 또~

나불대는군요. '제리코의 나팔' 소리보다 성질 돋구는 소음을

방송에서 들어야 하다니~!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엮인글 :

덜 잊혀진

2017.02.11 18:31:45
*.73.93.28

야간 나갑니다. 댓글 응대 불가. (__)

bkm0714

2017.02.11 18:34:31
*.223.19.146

김찐따는 숫가락으로 좀 쳐맞았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덜 잊혀진

2017.02.12 18:21:09
*.73.93.28

몽둥이만큼 좋은 약도 없죠. ㅋ

눈조아_1010645

2017.02.11 19:30:11
*.36.131.8

김찐따는 80년대 3류,4류 조연배우 같은 얼굴~ 

안보고 싶은데, 뉴스에 너무 자주 보이네요

덜 잊혀진

2017.02.12 18:22:13
*.73.93.28

싸구려가 관심 좀 받아 보려고, 푼수를 떨어요.. ㅋ

통영인데살려주세요ㅠ

2017.02.11 19:34:26
*.164.229.110

제가 내일 통영에서 처음으로

용평을 가볼까 합니다.

준비는 끝냈는데

가서 후회할 설질일까요 ?

도통 감이 안와서 여기에 여쭈어 봅니다.

Rosy

2017.02.11 21:58:07
*.62.215.22

오세요 통영아래주민입니다 ㅎㅎ 무주와 비교가안되요

덜 잊혀진

2017.02.12 18:23:03
*.73.93.28

^^/

덜 잊혀진

2017.02.12 18:22:47
*.73.93.28

저라면 쏩니다. 어떤 결정을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

jekyll

2017.02.11 19:48:00
*.178.222.241

조용히 응시 하셨네요.

당연히 합격.. 하시겠지만...

지난해였나? 지지난해였나? 탈락생 팁은요...

부츠 묶지 마세요.

덜 잊혀진

2017.02.12 18:23:52
*.73.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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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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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거 응시료를 다른 곳에 보낸건데요. ;; ㅋ

http://bisang2016.net/b/notice/1671

jekyll

2017.02.13 13:27:53
*.195.175.168

음... 그러셨군요. ㅎㅎ

덜 잊혀진

2017.02.13 13:48:51
*.138.120.194

이미 소문은, '시험 보고 떨어졌다' 로~. ㅋ

달과 600냥

2017.02.11 19:48:47
*.133.118.8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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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엇그제 사갓님 뵈면 턴을 배워볼까하고 여기저기 찾아 헤맸는데 못뵈어서 다시 낙엽으로 상경했읍니다.
제발~~~^^
지역감정의 시초인 그 아버지나 (법꾸라지들의 도움?)
촛불에 맞불집회의 딸이나 국론분열의 편가르기로 어린백성들 코 뭇은 돈 쥐어주며 정치생명을 연명하는 그네들
반에 또 반쪽나는 나라 꼬라지에 하나된 대한민국의 꿈은 허황된 꿈일까요?
늦잠 주무셔서 셔틀 놓쳤다는 소식 기대하며 헝글에 들어오는 일인이라면 다음부터는 놓치지 않으시겠죠.
멀정한 사람들이 세상을 밝히고 봉사하는 다음을 기대합니다

덜 잊혀진

2017.02.12 18:25:05
*.73.93.28

뵙고 인사 나누고 싶습니다. ^^

아래에 비밀 댓글로 전번 남기겠습니다.

덜 잊혀진

2017.02.12 18:27:37
*.73.93.28

"비밀글입니다."

:

닭죽대왕

2017.02.11 19:54:30
*.119.13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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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보드장 소식 훈훈하게 읽고 있는데

갑자기 김진따 이름이 나와서 짜증이 확...ㅎ

그런 인간을 추종하는 무리들은 대체 뭔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인지 

직접 만나서 한 5분만 대화를 좀 해봤으면 싶다는...


오늘 곤지암은 푹신하니...정설 후 1시간 정도 지나면 파우더 모글이 되는 설질로

덜님은 꽤 좋아할만한 설질이었으나 

저에겐 차라리 골파인 골드환타스틱의 그 가운데  바닥 드러난 깡설질이 훨씬 좋습니다.^^


끝으로,

스키장과 역사의 현장을 오가는 그 열정에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를...^^

덜 잊혀진

2017.02.12 18:29:37
*.73.93.28

찐따 때문에.. 죄송합니다. ;; ㅋ 그것들 보면 생각나는 말 : 매를 아끼면 애를 버린다.


오늘 용평 설질.. 만족하셨을 겁니다. ㅋ 오셔요~. ^^

감사합니다. (__)

피츠버그

2017.02.11 19:55:23
*.252.46.6

덜~님의 용평소식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일도 마무리 되고 아픈 몸도 회복 되서 다음주 부터는 용평 갈 듯 합니다. ^^

덜 잊혀진

2017.02.12 18:30:37
*.73.93.28

말씀 감사하구요, 용평 출격 축하드립니다~. ^^

1740j

2017.02.11 19:57:23
*.162.95.164

군자금 진짜 모았네요...ㄷ ㄷ ㄷ

덜 잊혀진

2017.02.12 18:31:00
*.73.93.28

살림이 궁해서, 하루에 200 원씩.. ;; ㅋ

1740j

2017.02.12 18:57:58
*.162.9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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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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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행히 고정급이 있었나 봅니다 ㅎㅎㅎ

덜 잊혀진

2017.02.13 09:50:00
*.138.120.194

ㅋㅋㅋㅋㅋ ^.^=b

jekyll

2017.02.11 20:02:51
*.178.222.241

오늘 얘기치 않은 사고로...

곤지암 비기너 카빙 클리닉 못 갔어요.... 하아

덜 잊혀진

2017.02.12 18:31:31
*.73.93.28

이런~. 차라리 그 돈을 나라를 위해 사용하시지.. ;; ㅋ

jekyll

2017.02.13 13:29:12
*.195.175.16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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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곤지암 가려고 나가다가...

교통사고 났어요.

뒤에서 받혀서... 그길로 집으로 리턴.

주말... 통째로 날리고 오늘 조퇴하고 수원사업소로 차 맞기러 가요. ㅠㅠ!!!

덜 잊혀진

2017.02.13 13:51:59
*.138.120.194

이런~, 어째요.. 몸은 괜찮으세요?

아싸아~~

2017.02.11 20:57:40
*.33.162.99

요사이 덜님은 이중생활로인하여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힘들어보입니다.
이번 시즌 셔틀 못타시는 횟수가 그것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반에반쪽 나라가 하나로 합쳐져서 덜님의 이중생활이 마감되길 바랍니다.
지난주 용평원정이 역시 진리임을 오늘에서야 실감합니다.
추신 : 담주 용평원정은 아무래도 힘들것 같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덜 잊혀진

2017.02.12 18:32:37
*.73.93.28

셔틀 회사에 위약금 헌납하는 취미가 생겼어요.. ;; ㅋ

다음 주 기온이 착하지 않습니다. 위안 삼으세요. ^^

warp

2017.02.11 21:02:31
*.223.149.82

어흑~~ ㅜㅜ 무리하지 마셔요.
이번시즌 유난히 새벽셔틀을 많이 놓치시네요.
야간보딩으로 부족한 미끌어짐 보상받으시고
건강 해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요.

덜 잊혀진

2017.02.12 18:33:35
*.73.93.28

대역 죄인들 종신형 받으면 소고기 쏩니다.

사형 집행되면 두번 쏘구요~! ^^

용평아리

2017.02.11 21:51:02
*.174.130.148

추천

덜 잊혀진

2017.02.12 18:33:48
*.73.93.28

감사.

pink

2017.02.11 22:33:13
*.223.15.238

덜님의 소식보니 오늘 안간건 탁월한 선택 이었던것 같네요.
바닷가가 좀 춥긴 했지만..파도도 근사했고~
나름 릴렉스한 그러면서도 힐링되는 하루였어요~

용평 소식 감사해요~

덜 잊혀진

2017.02.12 18:34:20
*.73.93.28

진정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Quicks

2017.02.12 07:08:54
*.70.52.65

오늘 시험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덜 잊혀진

2017.02.12 18:35:25
*.73.93.2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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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거 응시료를 다른 곳에 보낸건데요. ;; ㅋ

http://bisang2016.net/b/notice/1671

 

다음 주 되면 '시험보고 떨어졌다' 고 소문나는 건가요. ;; ㅋ

평촌댁김씨

2017.02.12 07:41:05
*.158.43.179

야간에도 슬롭의 밀집도는 만만치 않았었는데 낮에는 장터 분위기였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덜 잊혀진

2017.02.12 18:35:51
*.73.93.28

마지막으로 복작대는 주말이었을 겁니다. ^^

연구형

2017.02.12 08:32:58
*.36.145.16

>ㅐ진태는 무슨 약점이 잡히지 않기는 저리할수 없을텐대 ㅋ,,, 담주부터 4주 연속 용평 출격 예정인대 기대 되내요 ㅎㅎ;

덜 잊혀진

2017.02.12 18:36:42
*.73.93.28

걔네들 머리 수준이 다들 비슷한가 봐요. ㅋ

다음주에도 설질이 좋기를 기원합니다. ^^

너굴너굴~

2017.02.12 16:20:36
*.194.180.13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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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신력은 강하신데, 체력이 약해지셨나봅니다;

요즘 부쩍 9시차 단골되셨어요..ㅎㅎ

소식 감사히 보고 갑니다. '김찐따'가 너무 잘어울린다는~~ㅋ.

너굴너굴~~^^


덜 잊혀진

2017.02.12 18:38:02
*.73.93.28

추천
1
비추천
0

빠직~. ㅋ

9시 버스 기사 분이 실실 웃으세요. ㅋ

내가 작명하는 센스가 좀 있어요~. ^^

너굴너굴~~. ^^

해피가이

2017.02.12 16:30:41
*.36.141.104

추천
1
비추천
0
여느 시즌과 달리 힘겹게 보낸 올시즌 시간이

다음 시즌에는 오롯이 보딩에만 쓰이시길 바랍니다.

추천 콕 ^^

덜 잊혀진

2017.02.12 18:39:47
*.73.93.28

정말이지 조용히 살고 싶은데.. 다시는 '봉인'을 해제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콕~. ^^

심야너굴

2017.02.13 09:32:49
*.140.249.13

새벽 버스를 또 놓쳤네요.

=> 으흐흐흐. 읍읍

덜 잊혀진

2017.02.13 10:08:46
*.138.120.194

아~ 놔~. ;; 우리.. '대면 대화' 좀 해야겠어요~! ㅋ

심야너굴

2017.02.13 10:20:36
*.140.249.13

건강상의 이유로 불가합니다!

덜 잊혀진

2017.02.13 10:26:08
*.138.120.19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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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순시리 버젼? 그 다음은 "공황 장애" ?

소환에 불응하면 강제 구인을 할수도.

심야너굴~, 너굴너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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