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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심야 날씨 좋고 사람 별로 없고.
그린 눈 상태 완전 좋더라구요.
바람 없었습니다.
그린 한번 타자 마자..
'이 눈은 딱 용평의 눈이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러운 눈이 추운데서 강하게 압설된어 있더라구요.
12월 5일 오후. 춥고.. 용평 칼바람 불더군요.
일명 미친바람. 곤도라 운행 안했습니다.
빠른 바람에 구름짠뜩 껴서 어둡고 추웠습니다.
슬롭은 슬러쉬.
옐로우 곳곳은 물엉덩이.
그린은 슬러시...
눈 상태 별로더군요.
메가 그린 6인승 리프트 라인 꼭대기 쪽에 임시 파크 있습니다.
펀박스 하나.
미니킥 하나.
펀박스 타고 바로 킥을 뛸수 있습니다.
펀박스 아웃한데서 바로 킥을 뛰면 오버슈팅 납니다. -ㅂ-
속도 체킹 잘하면 아주 시원스레 킥을 뛸수 있습니다.
용평은 보통 킥이 오픈 형태였던걸로 기억나는데..
이번 킥은 살짝 말려 있어서 아주 뛰기 좋더라구요.
심하게 말린것도 아니어서 부담없이 뛸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랜딩이 조금 짧게 느껴지는데...
뛰어보면 생각보다 랜딩이 길게 뽑혀있습니다.
그렇지만.. 박스 아웃한데서 바로 쏘면 어김없이 오바랜딩입니다. 주의하시길!!
파크레인져가 친절해서 잼나게 타다가 올수 있었습니다. 감사!
파크 사진 첨부 합니다.
성우. 휘팍.용평중에 미니 파크를 리프트 타고 들어갈수 있는곳은 현재 용평,성우 가능합니다.
- 파크 빨리 개장했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