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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날씨.
정상은 -17도 근방에서 오락가락. 대체로 맑음.
칼바람 등장. 야간 체감 온도는.. 끝내 줄 듯. ㅋ
*. 설질.
무작정 좋다고 말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딱딱.
늦은 오후 정상은 바람에 날려 가고 반질 반질.
그린은 상당히 좋아 보임.
*. 인파.
전날(토)에 비하면 확실히 적음.
"싱글이요~" 외치면 곤돌라 대기줄 뚤을만 함.
*. 기타.
이제 "나라시 관광" 셔틀은 지연 출발을 당연시.
"코리안 타임"이네 "어글리 코리안"이내 하는걸
이나마 바로 잡아 오기까지 무려 한세대가 넘는
시간이 소모 되었거늘, 한방에 일장춘몽. ㅠ.ㅠ
현대와 근대를 시계추처럼 오가는... 근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