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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_ _)
느즈막히 2시에 용평 도착후 레인파라1회,실버3회타고
마지막 곤돌라에서 소식 올려봅니다.
파라다이스1회때~정상은 강한 바람으로 바닥에 눕혀놓은 스키가 날라가네요..
햇빛이 따뜻해서인지 강한 바람도 부드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드럽게 바람부네요..ㅋㅋㅋㅋㅋ
하단쪽에 녹아들어가고, 삼거리지나 속도 안나서 활강하는데
맞바람때문에 평지에서 멈춥니다..ㅠ.ㅠ..
바로 실버로 이동.
'곰팅~'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실버메인 너무 훌륭합니다.
눈의 양도 엄청많아 모글져도 푹신하고,아이스도 감자도 없습니다.
(멈추지 않고 제설한다는 곤지암 부럽지 않을 정도입니다^^)
바람도 없고 그늘져서 녹지않았어요.
실버 립트가 빨랐다면,바글바글 했을듯요ㅋㅋ
그래도 오후에 햇빛들어오는 실버파라다이스 상단과,실버 마지막 하단은 살짝 녹았네요~그래도 매우 양호해요.
강풍으로 곤돌라 운행하지 않을까 조마했는데,
즐겁게 오후 막보로 레인파라 달립니다.
방향등 필요없이 무조건 직진!달료~~~^^
내려오니 마지막 하단에 녹았던 눈이 얼어들어오네요.
정설차량 차고지 지나는데 눈싸대기 맞고 귓가에 바람소리가
'쿠쿠쿠쿠쿠~~~' 공항에서 보드타는줄ㅋㅋㅋㅋ~~
오늘 야간에 골드도 기대스럽네요~.
모두 안보하세요~(_ _)꾸벅.
너굴너굴~~^^
덧.
사진 올리려니 안올린가네요..ㅠ.ㅠ
오늘 젊은 보더 '덜~'님의 식량주머니 제가 털었습니다.ㅋㅋ
막곤돌라 느즈막 올라서 후기 힘드실거 같다는..
용평 연예인분 보다는 허접하지만 제가 좀 더 스마트하니^^;;
안타깝게도'닭~'님의 예상은 빗나가셨습니다~ㅎㅎ
시간이 맞지않아 뵙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이렇게 게시판에서나마 인사드려요..(_ _)
남은 시즌 안전 스킹하시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