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후기 작성하내요...

친구들과 1박으로 1년에 한번가는 용평 원정 다녀왔습니다.~^^ 타시즌권자 활인 이벤트 하는줄 알고 가는길에 성우 잠깐 들려서

토요일 저녁 10시쯤 시즌권 수령...성우 사람 완전 많던데....ㅡㅡ;; 금요일 심철에는 사람 별로 없더만 토요일에 가니 대박... 

막상 용평가니 타사 시즌권 활인을 안하더군요... 알아보고 갔어야 했는데...ㅜ.ㅜ 친구들이 초보자들이라 초급코스에서 놀다가 메가그린으로 이동~ 날씨가 영상이라 약간의 슬러쉬지만 설질 따위는 쿨하게 신경을 안쓰므로 패스...메가그린에서 프리스키 타시던 남자 여자분들 엄청 멋지시더군요... 리프트 내려서 오른쪽에 엄청나게 작은벽이 있는데 여자분 거기서  빽 돌리시고..^^*

메가그린 다 내려와서 리프트 타는곳 그물망 1m??정도 벗어난곳에서 숙여서 바인딩 한쪽풀고있는데 ... 어떤 X끼 미친듯이 달려오더니... 데크 테일쪽을 알리로 넘고 그냥 쓩~가내요....완전 어이상실..... 

복수할려고 찾아봤지만 안보이더군요... 알리빽으로 몸통 넘어버릴려고....ㅡㅡ;;

아참참참~!!! 저는 스케일이 작아서 머리통 찍을지도 몰라요~

빨간 잠바에 자세히보면 하얀색 바지 10/11 검은색 에보 타던 초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