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오전 09:00~
이용 슬로프 렌1,렌파,레드
전광판 기준 오땡 렌보정상 -20도, 11시 레드 베이스 -11도 정도?
용오름 빵빵 터질 정도는 아닌데 찬바람 강하게 불어오는 강추위
점점 햇빛 비추며 나아지지만 폰 만지기 힘들 정도로
여전히 춥다는 소리만 나오니 따듯한 복장 풀세팅 필수
리프트 대기는 거의 없는 상태이며 가장 많은듯한 레드가 보통 4줄 대기
슬로프 역시 공간 많아서 기다리고 하는 경우가 매우 적음
설질은 전체적으로 단단한 강설에 건설가루 긇혀 날립니다
렌1 다른 슬로프보다 딱딱하게 느껴지는 바닥에
빨래판 모양으로 얼은 부분도 있으나 개장초인데 평탄이나 설질상태 좋음
마지막 급사 오른쪽 사이드는 미정설 매끈한 상태로 빙판이니 주의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진입로부터 전반적으로 경사가 상승한 느낌?
렌2하단 정설작업중이며 삼거리 갈림길도 적설량 충분해보여 빠르면 주말오픈 가능할지?
렌파 전체적으로 뽀득한 강설 깔리며 엣지를 쉽게 잡아줘요
벽타기도 꾸준히 있긴한데 아직 나무뿌리 섞이거나 그래서 편하게 타는 부분 많진 않음
레드 단단한 강설에 고운 건설가루 벗겨지네요
이용객 가장 많은 슬로프로 보이는데 장시간에도 뭉침 거의 없음
매우 얕고 고운 건설가루 깔리며 바람 불때마다 파도처럼 날아가버림
바닥은 단단하지만 엣지 잘 걸리는 강설이라 라이딩에 무척 좋습니다
첫추. 머시여.. '용평과 거리두기 강조주간'인데,
혼자서 이러시면 반칙. ;; 동상 조심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