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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볼아도뤼입니다.
7월 17~19일 2박 3일동안 용평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김에 보드장 소식좀 남겨봅니다.
마운틴 코스터라는게 있어서 레드 정상에서 출발합니다.
덕분에 비시즌에도 이렇게 리프트를 타고 레드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하얀 슬로프가 푸른 슬로프가 되어있어서 느껴지는 어색함이 여름임을 인지시켜줍니다.
이게 마운틴 코스터입니다. 레드 정상에서 베이스까지 1400m를 시원하게 달립니다.
속도감이 느껴지시나요?
놀고(?)있는 리프트들입니다.
19일 집으로 오기전 곤도라를 타고 레인보우 정상을 올라봅니다.
메가그린도 푸르름을 가득합니다.
그린스넥에서는 저녁에 바베큐 파티를 하는거 같더군요.
정상부는 약간의 연무가 있어서 시계가 좋지 않습니다.
정상부를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는길...
용평에서는 이 풍경이 단연 최고의 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올때마다 그닥 푸르고 맑은 날씨가 아니었다는건 함정이구요.
이 더위가 지나면 겨울이 한발짝 가까이 오겠죠.
조금만 참고 기다립시다. ^^
보드장 소식은 추천부터.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