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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
오늘 두번째 오후 후기입니다.
점심까지 오던 눈은 계속 내릴것같더니 금새 그쳤네요.
오후는 눈그치고 개면서 햇빛나는 날씨였습니다.
오후4시30분까지 눈그치고 개인 날씨에 영하4도였고,
해 넘어간후5시경쯤엔 영하5도로 기온이 점점떨어지고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파가 많다고 생각했는데..어제의 인파에 비해서는 적은거라고..
주변분들이 입모아 말씀하시네요ㅡ.(워낙 대기를 싫어하는;;;)
레드.핑크 대기줄 없었고 옐로우 대기줄 꽤 길었습니다.
그린은3~5분정도 대기했습니다.
골드립트는 북적대는 느낌이었으나 의외로 대기가 없었습니다.
오후는 골드(환타스틱.밸리.파라다이스).레드.블루.핑크 탔습니다.
눈이 와서인지 모글진 부분 많이 있었구요..
골드환타스틱 상단에 눈은 살아있으나 하단쪽 아이스 많았습니다.
밸리 상단 아이스는 두말할것도 없이 드러나 있고 파라다이스 샛길 있는 부분부터는 탈만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상단쪽에 아이스 분포되어 있더군요..(폭이 넓지않은데..중간부분이 아이스에요.)
블루는 슬롭가운데가 전체아이스에 상단부분엔 간혹 조그만 감자도 있었네요.
레드는..레알 모글미션이에요ㅋㅋ
중단부에 아이스 드러난곳..몇군데 있어요.
핑크는 막판에 망가지긴 했으나 그 전까는 매우 양호했습니다.
참..골드도 바람 마니불더군요..ㅡㅡ
개인적으론 메가그린과 핑크.레인보우파라다이스가 제일 설질 좋았습니다.
오늘 야간 땡보 좋을것같다는..ㅜ
내일을 위해 쉬려고 접었습니다^^
아쉬울때 접어야 다음에 타는게..더 간절하니깐요..ㅎㅎ^^;;;
이젠 감자든 아이스든 모글이든 열심히?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있는거에 감사하면서 타려고요..겨울가고 봄올때쯤엔 이것도 없어서 못탈테니깐요..ㅜ..
헝글님들~항상 안보하시고.^^
남은 시즌을 열심히 불살라?봅시당 ㅎㅎ
너굴너굴~
*기타
예전에 기묻답게시판에 어느분께서 용평부터 횡계읍내까지 택시요금 문의글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셔틀시간 잘못봐서 횡계택시 첨 타봤습니다.
ㅜㅜ ㅜㅜㅜㅜ 새됐어요 ㅜㅜ
횡계셔틀 19시30분을 5시30분으로 혼자만의?ㅋㅋㅋ착각을..ㅡㅡ
5시에 나오면서 다시보니..17시더라고요..;;;;6시20분차 기다릴수없기에..
조용히 택시타서..출발..
기본요금2800원 시작해서 200원씩 올라갑니다..
미터기 149부터 내려가든데..5단위로 떨어집니다..
기사님 왈..목적지끼자 8000원정도 나온다고 하시던데..때마침.
횡계ic로 가는 교차로 막히더군요..ㅡㅡ
기사님 112전화하시더니 신호수동으로 조절해달라고 요청까지 하셔서 잘도착..
하지만 200원씩 올라가는 미터기보고 식겁했네요..ㅋㅋㅋㅋ
앞으로 숫자 정확히 보고 셔틀 시간 칼같이 지키려고요..;;;
강원뉴스에..내일아침 대관렴 영하16도로 보도되었습니다...
바람도 불 예정이래요ㄷㄷㄷ.ㅜ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