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네이버메인에서 본 기사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001&aid=0006755590
17일부터 사흘간 용평이 위치한 대관령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m가 넘는 눈이 내릴거란 소식입니다.
하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지난번 폭설이 내린지 얼마 돼지도않았는데
눈이와서 반가운 사람보다 눈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더 많기에 예보보다 적은 눈이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강릉은 대재앙, 상상 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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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예보 …17일부터 사흘간 폭설
연합뉴스 | 2014.02.14 오후 5:10
최종수정 | 2014.02.14 오후 5:22
(강릉=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강원 영동지역에 최근 9일간 이어진 폭설이 주말 동안 주춤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17일부터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14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17일부터 강원 영동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특히 18∼19일에 우리나라 남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강원도에 강풍과 함께 많은 눈 또는 비를 뿌리겠다.
대관령 등 강원 산간지역에 1m 이상의 눈이 내리겠고, 강릉 등 동해안 도심지에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로 8개 시·군의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 모두 352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눈이 잦아든 주말을 앞두고 폭설 복구작업이 본격화했지만, 눈이 또 예보되면서 도심은 물론 제설·복구 작업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산간 지역에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물기를 머금은 무거운 습설이라 시설물 붕괴 등 사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상태로도 산간 지역 등 고립 마을 진입도로가 완전히 뚫리려면 2∼3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강원 영동은 예보를 주시하면서 비닐하우스와 지붕 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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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내내 눈치우다가 하루 스키장 갔다 왔을뿐인데.. 스키장 갔다 온 사진 미니홈피에 올렸다가 주변 사람들한테 욕만 먹은 1인.. ㅠㅠ
이젠 스키장도 눈치보며 다녀야 할 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