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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수. 용평.
*. 날씨.
레드 시계탑 영하 13도 봤다는 제보 듣고, 땡~에 올라간 정상은 영하 16도 찍힘.
바람 상당히 강해요. 레인보우 운영 안하기로 했다가, 10시 넘으며 의자 매달고
결국은 운영. ㅋ 회원들 등쌀이라니~. ㅋ 한낮에도 영하 10도권은 유지된 듯. ;;
*. 설질.
렌.파. 몹~시 딱딱하게 시작. 처음에 바닥은 정설 자국이 아닌, '물결 무늬' 파도.
강한 바람에 눈가루가 날려 너울을 만들었음. ;; 11시 넘으며 사각~사각~ 박힘.
마감까지 심한 빙판 노출없이 끝남. 몇몇 굴곡지 안쪽으로 속도 내는 분들 불편.
마감 그린. 여러 곳에 얼음 바닥. ;; 엊그제 낮에 많이 녹았나. 정설하면 되겠지..
*. 인파.
전체로는 상당히 양호(라는 말은 용평이 장사가 되지 않는다는 뜻. 살짝 미안).
곤돌라 하루 중에 세번 정도 대기줄 몇줄. 하지만 그게 나에게는 치명적. ㅠ.ㅠ
대신 관광객 꾸준함. 더불어 타워쪽에는 '한국 통신 학*' 학술 발표회로 북적~.
저것들은 거리두기 개념을 쌈을 싸 먹었나? 사진으로 신고나 때려 줄까나~.
*. 기타.
-. 주간/야간 후기 올리는거 불만인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니, 야간 후기 생략.
마감하고 내려오면 9시 넘고, 락커 짐 정리하고 숙소 옮기면 대개 10시 남짓.
씻고 먹고.. 후기질 하면 많이 늦더군요. 일찍 잠이나 자렵니다.
혹은 심심하면, 블로그에 일기나 쓰던가~. ㅋ
-. 펀글은 펀게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왜구는 수준에 맞는 곳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02/03 : 024-45/069
상세한 용평소식 감사합니다.
이번 시즌내 함 가봐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