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6시에 홀로 출발...
8시40분에 도착 후딱 준비하고
오전연장권 티켓팅 후 베이스 설질 확인차
걸어가면서 뒷꿈치로 찍어보니
눈아래 아이스확인ㅋ ㅋ
곤도라타고 올라가는 내내 설경에...
한눈 지대루 팔았네요ㅎ
레.파 보딩시작~
생각보다 설질이 좋아 살짝 베이직카빙하니
엣징이 부드럽게 되네요
트릭을 프레스계열위주하는데 거부감없이 잘되는
설질에 혼자 쒼나게 레.파 한번 탔는데 숨 찹니다
10시정도까지는 레.파 두번에 라이딩에
레파 다내려와서 왼쪽에 짧고 넓은 슬로프 한번타고
골드로 넘어갑니다^^
골드도 나름 라이딩 트릭하기 적당한 설질을
보여주네요^^
후반부에는 아랫분 말씀처럼 잔디?
낙엽등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라이딩에 지장을 주진 않았네요^^
시간땜에 골드는 한번 라이딩후 다시 넘어와
곤돌라타기전 시계를 보니 12시20분
골드 다녀온사이 급격히 슬러쉬 되고있었고
곤도라타고 정상에서 레파 내려오는데
고사이 상단부까지 슬러쉬로 변신...
내려올수록 심해지네요 ㅋㅋ
오늘 오전 라이딩 정말 좋았습니다^^
슬러쉬가 되도 좋기만하더라구요^^
이번주말 상황봐서 한번 더 오고싶어지네요^^
약속의 땅 용평 믿어볼려구요
미천한 실력에...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골드만 살아 있어도 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