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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광장 온도계 영하 3도 시작. 한낮에는 정상 기온도 영상.
아래쪽은 잠잠하고 온화한 분위기이나, 레인보우 3거리
위쪽으로는 '지랄풍'. ;; 청명하지는 않지만 구름은 없슴.
*. 설질.
09:40~11:30. 레인보우.
1: 감사, 행복. / 2: 자연 모굴 환상. / 3: 감사, 매우 우수.
4: 경사지 양호, 나머지 우수.
12시 전후 레드 : 우수. / 뉴레드 : 강설, 양호.
13시 이후 레인보우 : 전체적으로 오전보다는 말랑해 짐.
15시 그린 : 4인승쪽 우수, 6인승쪽 양호(습설).
렌.파. : 아침부터 마감까지 평균으로, 우수와 양호 사이.
*. 인파.
드디어 3월. 레드 슬로프 전체에 나 혼자. 그린도 텅~. ;;
그러나 내일은 어떨지, 쉽게 넘겨 짚지는 마세요~. ㅋ
*. 기타.
-. 아침 나절, 눈썰매장은 중국인이 통째로 대여한 모양.
스피커 설치하고 중국인 사회자가 방송. 해마다 이러네..
-. 오늘은 숙박이나 어느 가족분 초대라서, 야간 후기를
쓰는 동안 기다리게 할 수는 없고..
내일 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1시 버스로 서울 복귀해서
'서울의 일' 하려면 역시나 후기 작성할 시간 없고..
-. 세월호 7시간 관련 핑계중 하나가 '당일 교통 사고로
길이 막혔다' 고 했으나, 최종 변론까지도 증거 제출은
하지 못한 상태.
5살 훈이가 유치원 지각 이유를, 길에서 호랑이를 만나
늦었다고 우기는 모양새. ㅋ
-. 삼일절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싶지만, 더럽혀진 국기.
나찌도 아닌데 국기를 꺼내지 못하던 독일인들의 심정.
어렵사리 생각한 것이.. 조기 게양.
삼일절에의 조기가 아닌, 치욕을 겪는 태극기에의 조기.
태극기의 수난이 사라지려면, 한 세대는 지나야 하려나.
근조 태극기. (__)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