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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질 : 도착했을때 기온은 그다지 낮지 않아서 설질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그래도 탈만한 설질인데? 했으나, 10시 30분을 기준으로 무너집니다.
그래도 레드파라다이스와 핑크는 괜찮았었구요. 습설이긴 하지만 속도도 잘나고
엣지도 잘 받아주는 .... 레드와 뉴레드는 이른 시간에 모굴화 되었네요.. 얼음알갱이, 감자가 섞인..
어제 따뜻했던 날씨를 잘 보여주는 설질....그래도 점점 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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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 설질 : 핑크>레드파라다이스>레드>뉴레드 (옐로우는 학단이 많아서 안가봤습니다만, 핑크정도일것으로..)
4. 이용인원 : 어제 2000명의 단체가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셔틀 도착해서 베이스 식당의 인원보고 깜놀했습니다..ㅠㅠ
그나마 핑크 및 옐로우쪽에 포진해서 그쪽은 안타는 고로 ;; 레드리프트 대기는 3~5분 정도였고, 오전에는
이용인원이 꽤나 많았습니다. 골드와 메가그린이 어서 열려야 할텐데요.
5. 이용시 기온 : 도착시 -1도, 한낮에 5도까지 봤네요...
6. 기타1 : 수면이 부족해서...오후 1시 30분 정도까지만 타고 식사후, 관광을....;;
곤돌라 타고 레인보우 올라갔는데....레인보우 메인 시작부분을 잠깐 봤더니 개집이 없어진것 같네요..
슬로프 폭 확장과, 경사도 조정? 공사를 하는것 같아요...똥바람이 많이 불어서 상당히 추웠습니다.
7. 기타2 : 곤돌라 타고 내려오는 길에 곤돌라가 고장나서 10분 이상 더걸려 내려왔네요...(20분 거리를 30분 넘게...ㅠ)
8. 기타3 : 시간나면 항상 오려고 하는데 막상 오면 게을러지네요...체력관리, 분배에 좀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그리고, 가늘고 길게 오래도록 타도록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