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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새벽5시에 안양에서 출발해서 7시에 도착~
도착하니 1등 아니 2등인가? 차한대 있었으니 2등이네요
리프트권 1등 으로 발권
곤도라 타고 올라가는것도 1등으로
부푼기대를 안고 곤도라에서 내리니 엄청난 바람이 맞이해주더군요.
엄청난 바람과 강설에 어라 이건 약속의 땅이 아니구 했지만
지난주에는 엄청난 슬러시에 실망했었는데 오늘은 엄청난 강설에 실망을 ㅠㅠ
하지만 약속의 땅 용평을 배신을 하지 않고
10시쯤 부터 눈이 서서히 녹더니 극성수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타기는 좋았네요
2시 정도 까지 타고 왔는데 3월에 이렇게 탈수 있다니 좋터라고요
마무리한다고 어설픈 알리해보겠다고 하다가 앞으로 자빠링을 해서 지금도 목이 아프네요 ㅠㅠ
뒤에서 따라오던 친구가 죽은줄알았다하네요 입술다터지고 ㅠㅠ
곤도라 타고 올라가는데 리조트 980에 분양 한다는게 땡기더라고요 5년동안 시즌권 2장나온다고 하고
5년뒤에 원금 상환이라고 하던데 요거 지를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이번 시즌 35이라는 늦은 나이에 처음 시작해서 정말 열심히 탄듯하네요
내일도 가고 싶지만 채력이 채력인지라 오늘을 마지막 으로 저는 시즌을 마감합니다.
내일도 약속의 땅 용평은 배신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땡보딩보다는 10시나 11시 쯤부터 좋을듯하네요.
아 2시쯤 아이씨 들어가기 전에 오피스텔 지하에서 한식 부페 먹었는데 가격도 싸고 음식도 맛있더라고요
1인당 6천원에 반찬은 20여가지 사장님이 외국분이시던데 한국말 잘하시더라고요.. 외국분이 한식집이라 신선했습니다.
위치는 제가 길치에 치매끼가 있어서 이름은 모르겠지만 IC 타는곳으로 가다보면 가장높은 오피스텔 건물 지하였습니다.
저녁 8시까지 한다고 하니 한번 들려보시면 가격대비 괜찮은 식사하실듯 합니다.
남은 시즌다들 열심히 타시고요 안전보딩 하세요~
960일거에요 근데 그게 셔틀미포함이라서 큰 메리트가 없어요
자차 이용하시는분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