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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1. 23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09:30 ~ 16:00
2. 이용슬로프 : 메가그린, 레인보우 1, 2하단, 3, 4,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레드, 핑크?
3. 설질 : 정말 올 시즌 최고의 설질(개인적인 감상)....날씨(기온)때문에 힘들었지만요..^^
메가그린에서 몸 풀때도 기대되는 뽀드득한 설질....레인보우는...상단 중단...정말 좋았어요..
다만....레인보우1, 2하단, 3, 4 하단은...거친 바람에 눈이 다 날라간.....깡설....(....);;
허나, 저는 이런 설질을 좋아하기 땜에..;; 얼마나 추운지...레인보우는 이용인원이 거의
없었..;; 황제보딩 비스므리하게 즐겼네요...끼니도 늦추고..; 3시까지 타다가..레인.파라로
내려왔는데..여기도 좋네요...^^ 근데 사람 좀 많네요...
4. 이용인원 : 시작시 메가그린 그럭저럭....생각보다 사람 없음..역시 기온이.;;
레인보우는...파라다이스는 꽤 많았는데요....메인...1,2,3,4 는 정말 사람 없었어요..
추위에 다들 포기하신거 같음...3시~4시는 하단부에서 탔는데..메가가 가장 많았습니다.
레드, 뉴레드, 블루, 실버 탈만해 보이더군요..
5. 이용시 기온 : 셔틀 도착 베이스 -14 > 10시 레인보우 상단 -16 > 오후3시 내려갈때 레인보우 상단 -15.6 >
5시 셔틀 타기전 베이스 -14...........;;;;;;;;;;;;;;
하루종일 -14 ~ -16....;;;;; 그래도 하단은 똥바람이라도 덜불죠...; 레인보우 상단은
입 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입이 얼어서..발음이 제대로 안될정도...-_-;;
레인,파라 원런으로 내려왔는데...내려오고나서 한동안 말을 못했...;;;
6. 기타 : 사실 개인적으로 오늘의 최고의 설질은 레드였습니다...-_-;;
레인보우 상단이 설질 좋아서...그 추위에 그토록 버텼는데...
막판에 내려와서 타보니...레드가 가장 좋았..;(이런..ㅁㄴ이;ㅗㅓ림ㄴ어리;ㅏㄴ어리_+)
쫀득하고, 뽀드득한...아이스도 없고, 모글조차 우호적인 그런 설질...ㅠㅠ
아...ㅠㅠ 눈물나네요...그래도 간만에 용평 와서..정말 좋았습니다.
7. 기타2 : 셔틀로 노원와서 일행이랑...따땃한 국물에 소주 한잔...ㅠ 천국이 따로 없네요...
추운데 모두들 안전보딩하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