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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부터 4시까지 타고왔어요.
기온은 3~6도정도로 따뜻했어요.
어제보다 무려 10도나 올랐네요.
어제 좀 추워서 따뜻하게 입고갔는데 완전 땀 찍찍~~
실크로드 하단을 주로 탔는데 슬로프상태는 나쁘진 않았는데
간혹 슬로프에 쌓인 눈의 두께가 얇아서인지 아이스 느낌이 좀 있더라구요.
따뜻한 날씨때문에 야간은 안타고 지지 때렸구요
대기시간은 만선은 거의 제로, 설천은 최장 3분정도(무주 6번째인데 처음으로 대기줄에서 기다려봄.)
스피츠하단은 단체팀도 있고 누워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보이더라구요.
초보분들도 타기싫을정도로~~
실크로드하단도 간혹 앉아서 누워서 명상하거나 도 닦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ps. 주말에 친구들과 약속있어서 무주 가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오늘 늘어나는 인파봐서는 내일 어마어마 할텐데...
그냥 친구들과 술 좀 먹고 눈싸움할려구요.
워워..낼 좋은남편 될려고 가는데.. 그리 않좋나요?? 보드를 잘못타서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