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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8 시즌이 끝난 직후, 부산 여행을 갔었죠.
부산에는 원에잇이 있죠.
시즌 끝났다고 세일을 했죠.
바지 두장, 자켓 한장... x2 (feat. 와이프)
그리고 그렇게도 타보고싶던 카버보드까지 지르고 왔죠.
저 혼자 탈 순 없죠?
와이프가 타고싶어하던 롱보드를 질렀죠. (컴플릿으로)
근데 저도 롱보드가 타고싶네요?
제 롱보드도 질렀죠. (건방지게 커스텀으로)
롱보드에 대해 뭘 안다고 또 커스텀으로 질러놔서.. 실패했죠..
다시 질렀습니다? (건방지게 또 커스텀으로)
또 실패했죠..
이제 진짜 휠만 바꾸면 돼! 라고 하며 휠을 또 질러놨죠, 아마존에서..
아마존 직구 하는데 200달러가 안되니 아쉽죠?
그래서 빕팬츠 하나도 함께 질렀죠.
지난주에는 보드라휑 패밀리세일 구경만 하자며 갔죠.
양손 그득 둘이서 50만원어치를 지르고 왔네요?
이젠 고글 스페어 렌즈와 밴드의 색상 매칭이 너무 안된다며,
다시 고글을 기웃거려봅니다..
올 해는 하이원 덕에 쓰리베이스까지 되어버릴것같고..
후..
이렇게 일년 내내 보드타는 부부의 통장은 언제나 늘 목이 마릅니다..
헝그리보더라는게..
보드를 타서 헝그리해지니까 헝그리보더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