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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고민 중입니다.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먼 길을 달려 휘팍을 가야하나..
하루하루 겨울은 가고 있는데 지금 거리가 문젠가 싶기도 하고..
일행들은 먼저가서 노는데 나는 집에 가는게 울컥하기도 하고...
그래도 일단 혼자 가기엔 기름 값의 압박으로 못가지 싶어서 혹시 가실 분 계신 지 올려 봅니다.
두 분정도 가실 분이 계시면 좋겠지만.... 저의 작은 소망일뿐...ㅠ.ㅠ
저는 부츠랑 옷가지만 몇개 가지고 가는 거라 세 분까지는 더 타셔도 될 듯 싶네요.
트렁크에 150짜리 데크가 들어가더라구요. 2개 들어갈 듯 싶어요. (그 거보다 길면 뒷자석에 넣어야 할 듯?)
출발은 오후 6시 30분 언저리로 파주시청 옆을 지나갈 것 같습니다.
왕복이 아닌 이유는
돌아오는 곳이 파주가 아닙니다. -_-;;; 서울 구로구로 들어갑니다;;;
돌아오는 시간은 토요일 오후 1시~2시 사이에 대충 얼추 그 쯤 출발 할 것 같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왕복도 가능한데;; 필요하실리가 없을 듯;;;
편도 1.5만원 입니다.
아! 중요한 사항입니다. 저는 휘팍 운전 초행길입니다. 무시무시 하죠?
파주가 집이신가 봅니다 ㅎㅎ
저도 파주에 집이 있어서
휘팍이라니 ㅎㄷㄷ 엄청 힘드시겠습니다
그래도 초행길이라고 해도 고속도로만 타시면 되니 뭐 괜찮으실겁니다 ㅎㅎㅎㅎㅎ
주말에 비발디만 안갔어도 이거 물었을텐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