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에도 한명이 음식점에서 일하는 녀석이 있는데 ... 캠핑가거나 놀러가면 항상 델구 가지요... 저번에 한번 16명 정도의 남녀 모임에 같이 갔다가 여자들이 파 써는 모습보고.. 하던말..
"야~! 너 머리끈 줘봐",,, 머리끈으로 파 한주먹 묵더니,,, "어떤 용도로 쓸어줄까? 곰국에 들어가는 크기? 아님 파로 썬팅할 정도로 얇게?"
정말 잘 썰더군요.. 그녀석이 만드는 냉면이 먹고 싶네요.. 지금은 일식집에서 열심히 도 닦는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