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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헝그리보더 여러분들처럼 자료실에 있는 ai파일을 칼로 척척 시트지에 오려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장인 정신과 손재주가 결여된 어디 날기 쉬운 방법없나 헤메는 동네 비둘기같은 저로선 대안을 마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그렇다고 간판집이나 스티커만들어주는 사이트를 돌아다녀 보니 부담도 되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제 맘에 들지가 않는다는 것이죠!!
장비라든지 악세사리를 구입하면 주는 단색 시트지 스티커에 싫증이 났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랄까요....
하고 있는 일 때문에 폼텍이란 종이를 알아서 여기다 해보면 어떨까 하고 해봤는데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군요.
A4사이즈 투명라벨은 5장에 5,000원, 역시 같은 사이즈의 보호필름은 10장에 3,000원입니다.
커다란 스티커를 원하시지 않는 한 5장이면 1~2시즌은 무사히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제거할 때도 끈적임이 없습니다.
(투명라벨말고 일반라벨은 무척 끈적입니다..)
폼텍을 구입하시기 어려운 분들은 스티커 포토용지라든지 애니라벨이라는 비슷한 제품이 있구요(폼텍이란 회사의 알바는 아닙니다),
보호 필름 대신 접착 아스테이지를 붙이셔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으시면 스크래치와 물기에 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필름을 붙이시다가 안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데 정 가운데 들어가지 않는 한, 오리신 후 바깥쪽으로 공기방울을 밀어주시면 좀 괜찮아집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
정말 제 맘에 확들어오는 것입니다.. 저도 지금 삼실에서 투명 라벨지 찾고 댕깁니다.ㅎㅎ 어디서 타시나요?? 저도 스티커 줄 서고 싶어요..저는 무주입니다..ㅡ,.ㅜ;;;
집에서 칼럼 보자마자 해봤는데 잉크가 안말라요 ;
왜이러죠? 잉크젯인데...
왜이러죠? 잉크젯인데...
확인해보니 뒷면에 인쇄했군요..ㅈㅅ합니다 (__)
와우 만년삼보니 재미있는 정글고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장인정신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