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그저 그렇게 탓습니다.
풀셋으로 샀지만 아무래도 속은 것 같앗죠.
부츠 260 샀지만 실측 250 ..
그래서 다시 부츠 버즈런껄로 싸게 이월 사서 탓죠..
초보시설 멋도 모르고 사는 바람에...
바인딩 sml조절 가능해서 이래저래 탓습죠..하지만 아무래도 큰 바인딩과 라이딩시 부츠 뒷꿈치가 살짝 뜨더군요,.발은 맞는데...
직딩에 결혼한 주말보더라 한시즌 많이 타야 댓번...그러다 보니 걍 타지 장비 사자니 아깝고..
이렇게 몇시즌 계속 탓죠.
올해 첫 라이딩하고 집에서 정리하다보니 부츠가 겉피가 살짝 찢어졌더군요. 물은 안들어오지만 이참에 한번 바꿔야 겠다 생각에 장터링하다 버튼 플럭스 살로몬 요렇게 셋으로 좁혀지더군요.
그러다 우연찬게 살로몬 spx88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살로몬 셋트가 좋다는 헝글님들 말에 살로몬에 가서 신어봣죠. 이월 신상 신어보니 f20이 참 느낌 좋더군요. 흰색도 이쁘고..
그래서 부츠는 신상으로 질럿죠.
꽉 잡아주는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보아는 아니지만 신발끈 참 편하더군요.
바인딩과의 궁합도 좋아보이고.. 발이 넘 편해서 정말 이래서 장비들을 사는구나...싶더군요.
많이 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넘 좋습니다. 카드값 나오면 어케든 조용히 매꿔야죠..ㅋ
비상금 바닥났네요.
매일 부츠 끈 묶다가 지치던 기억이 나네요..낼 용평가는데 어떨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