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Hemlock 스키장을 갔다 왔습니다.



벤쿠버 시내 Grouse, Cypress, Seymour 은 지금 Holyday 기간이라서 사람이 상당히 많을꺼 같아서, 저희 동네에서 40분거리에 있는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위치는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있으며 특이하게도 이번시즌은 금토일 만 스키장을 합니다 ㅡ.,ㅡ

가보았더니 왜그런지 알겠더군요. 일단 고도가 상당히 높으며 길도 험한데다가 도로사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움푹움푹 패여있어서 긴장하며 묘기하듯이 피하면서 가야되더군요.

거기에 눈이 매우 자주 많이 오는곳이라 홈페이지 상에서도 채인을 준비하고 다니라고 해놓았더군요.

날씨는 자주자주 바뀌니 항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다행히 갈때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진입로입니다. Holyday 기간이고 주말인점을 가만하면 사람이 없는 편 입니다.




베이스에서의 주변 사진입니다. 리프트 총 3기에 로프 1기가 있습니다.

리프트는 종종 운영안되는거 같으니 이것도 홈피에서 확인을...



설질은 눈이 계속 와서 좋은 상태입니다.




그 좋던 날씨가 점점 어두어지더니 나중에는 폭설(ㅡ.,ㅡ)



가는길이 상당히 험해서 일찍 보딩을 접고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

젤 위의 사진은 보시면 알겠지만 여느 캐나다 보드장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슬로프가 없습니다.

대충 아무데로나 가면 Trail이 되더군요 ^^

정상에서 보이는 Mt.Baker 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베이스 정경입니다.




정상에서의 사진들입니다~~





장점: 적은 인파.
      해안가보다는 건조한 눈

단점: 교통편이 없고 차를 가져간다고 해도 험난합니다.

이상 허접한 소개기? 를 끝냅니다.
엮인글 :

샤이니썬

2006.12.30 12:09:59
*.69.184.149

산은 양쪽을 사용하는데 이날은 한쪽산의 리프트가 중단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폭설이 내리자 한쪽산 정상으로 가는 리프트도 멈추더군요..ㅎ

애아범

2006.12.30 12:29:06
*.217.149.58

햄락...2002년도에 가봤었는데..ㅜㅜ
올만에 사진보니 정겹네요...그 당시 그라우쓰등 밴쿠버인근 스키장 시즌권 가진 사람들
무료로 햄락 이용할수 있다해서 동생꺼 빌려서 공짜로 갔다 왔었죠..
그 때도 두개의 산중에 왼쪽만 열었었는데...

사람 당근 없구 리조트 올라가는 길이 비포장이어서 길은 험난..아직도 그런가보네요..
그래도 슬롶은 아기저기 오밀조밀 파우더에 참 좋았더랬는데..

두배로뛰어라

2006.12.30 21:30:56
*.225.158.95

이런 곳에서 보딩하시다가 한국와서는 어떻게 타세요 -ㅅ-...

보헤

2006.12.30 23:19:31
*.125.220.67

훔 한숨에 감탄에 한참을 쳐다 봤네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절대 졌다는 기분 안드네요 ㅎㅎㅎㅎ
좋은 사진 정보 감사드립니다. ^^

sinX

2006.12.31 13:32:58
*.245.253.185

정말 자연이.. ㅜㅡ;; 멋져요.. 크~~ 왕부럽다. 흐~~

참보더

2006.12.31 23:02:55
*.238.47.139

잘 봤습니다. ^^

Leverkusen

2007.01.01 09:20:39
*.70.215.75

와 멋지군요 근데 hemlock 처음 들어보는 스키장이지만 꽤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사실 어제 토요일날 그라우스 다녀왔는데 진짜 ㅡㅡ 설질은 적당했고 날씨는 최고라서 다운타운 시내 다 보일정도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리프트 대기 평균 20~30분 안습 ㅠ
그래서 7시에 철수하고 집에옴 쩝.. 다음주 화요일날 그라우스나 싸이프레스 갈꺼인데 주말 이나 금요일 노려서 Hemlock 함 알아봐야겠네요 ^^

0000

2007.01.01 15:43:52
*.27.21.180

홀리데이 스펠 틀렸삼...

샤이나썬

2007.01.02 07:50:03
*.69.184.149

셤에서도틀리더니 또.... holiday..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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