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 타테야마 원정기

일단 글이 깁니다 사진도 몇장있고… 시간날때 보세요 ^^

헝글 으랏차차님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디앤샵에서 3월 11일 ~13일 2박3일 299,000짜리 저렴한 상품이 나왔다고…
파티인원을 모으는 중이었고 10명이 모였죠… 그 와중에 롯데관광쪽에 우연찮게 전화를 걸었다가 259,000짜리 저렴한 상품에 첫날 오후도 보딩가능, 마지막 날 주간 보딩 가능…
아주 좋습니다… 자 이제 출발 합니다… ^^

롯데관광 패키지 259,000(조식 석식 포함, 2인 1실, 침대방)
공항이용료 55,000
리프트비 55,000(연일권 첫날 오후~셋째날 오후까지,나이트는 스키장에서 운영안함)
총 ~~~~  369,000 원

으랏차차, 술탄, Terrykang, 늘벗, 필리핀유덕화, 팔짜, 전문가, 혜리, sunnygunny, 셔니_v

11일 오전 8:30 이륙 비행기를 타기위해 6:30에 공항 미팅…
자 일단 10명중 8명이 출발합니다… ?? 8명 ?? 일단 미 출발 2명에 대해서는 다시 얘기합니다.
참고로 제 여권 3월 9일날 나왔습니다 ^^ 해외 첫 여행… 그러기에 장황합니다…

10시 20분? 도야마 공항에 도착
도야마 인터네셔날 호텔 직원이 나와계시더군요…
그 차앞에서 파티원들 한캇트 v^^



50분 걸려 호텔에 도착합니다… 맘이 급하군요 이미 보드장은 눈앞에 펼쳐져 있는데…


후다닥 준비를 한 후 도보로 10분 거리의 보드장으로 가기위해 로비 앞에 모입니다
말만 잘하면 그 거리를 셔틀버스로 태워다 줍니다… 그래서 셔틀 타고 갑니다 ^^
돌아올 시간도 미리 예약을 하거나 보드장에서 전화를 하면 차를 보내줍니다… 좋군요

RACHIO VALLEY와 GOKURAKUZAKA 두개의 스키장이 각 봉우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개의 스키장이 연결이 되어있고 거의 한 스키장이라고 보시면 될 듯
두개를 합쳐서 용평 정도? 또는 휘팍 보다 약간 큰??
하지만 슬롭 자체가 워낙 익사이팅 하다는 ㅎㅎ 휀스가 거의 없더군요

첫날 날씨가 영상 십몇도… OTL 거기다가 습설… 자켓을 버리고 다들 후드를 입습니다
그래도 좋군요… 이 날씨면 용평이면 시냇물이지만… 워낙 쌓여있던 눈이 80센티정도 였기에… 시냇물은 없고 걍 습설입니다…



베이스에서 올라가는 리프트중 하나는 카바가 있네요… 비나 눈이 올경우 아주 굿~



일단 듣던대로 리프트는 발판이 없고… 4인승 제외하고는 내리는 안전바도 없습니다
리프트 두번 타고 올라가 정상은 날씨는 약간 더웠지만 주변경관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습설에 자연모글이 많아서 라이딩 하기에는 정~~~말 힘들더군요…
일행 여덟명 라이딩 한번에 내려와서 베이스에서 녹초가 됩니다… 으흐흐  



다시한번 도전~~ 라이딩 두번만에 온몸은 더워서 땀 쥘쥘… 다리는 덜덜덜…
휴게소로 걍 집합~~~ 무료휴게소 더군요 실내에서 흡연도 하구요… 아 좋아~~
음료수 캔들이 너무 이쁘더군요 이거 모아온 사람도 있습니다 ㅋ
다시 재정비~~ 첫날부터 버닝하지 말자는 의견에 3시정도 접습니다…
리프트 대기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에 검표하는 분(할머니 ^^)이 집 안에 계시면서
통로를 통과하는 사람들을 검표 합니다… 집이 이쁘더군요 시골집 처럼…
일행들 막보딩 하러 올라가고 지쳐... 저는 기다리면서 검표서 앞에서 한캇~~  


호텔로 향하는길이 도로에는 눈이 하나도 없고 양 옆으로 눈이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데크 꽂아놓고 놀고 줄서기 놀이도 해보고 첫날 분위기~~



보딩은 힘들었지만 너무 즐겁고 좋았습니다~

이젠 저녁을 먹어야겠죠… 석식 큰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잘 나오더군요…워낙 잘 먹는지라~~ ㅎㅎ
유카타라 하나요? 첨 입어봤습니다 조직 놀이 한번 해봤습니다…  

한국서 공수해온 소주와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일잔 후 취침모드~~담날을 기대하며…
객실내에 뜨거운 물이 있어 컵라면 먹기 딱이더군요 ㅇㅎㅎ

둘째날~~이른 기상~~ 비가 왔습니다…   ㅡ,.ㅡ
상한 맘으로 밍기적 거리다가 일행들 먼저 나가고 10시에 나가보았죠
비와 함께 온 산이 비구름과 안개로 뒤덮혀 시계도 좋지않습니다…
에라이 지X같은 날씨에 투덜거리지만 원정이기에 슬롭에 올라갔습니다…
벗트, 그러나.. 설질은 어제보다 좋네요 ㅎㅎ 쌓여있고 습설인 눈을 비가 눌러줬는지 보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카바있는 리프트가 이리 반가울줄이야~~첫날은 덥다고 다들 제끼더니만 다들 덮고 타는군요
점심으로 일본 라멘 하나 먹어주시고…
오후~ 비가 오락가락 하는 틈을 타~~ 자 트리런 들어갑니다 ^^
사실 트리런 이라봐야 리프트 올라가는 밑이고 공간은 넓습니다 ^^
트리런 후에 나무들 사이로 난 보드자국들~~~  


그리고는 일행들 2시에 접고 들어가고 4명은 레이초밸리로 넘어갑니다…

곤도라 탔을 때 봐두었던 많이 큰 숲을 트리런 하기위해~~~ 짜잔~~
4시반 시간을 맞추기위해 서둘러 정상으로 올라가고…
넷이서 눈치보다가 트리런 시작~~~ 비 온 후라고 생각할수 없을정도의 많은양의 눈
일본까지 가서 정규슬롭 안타고 그런짓 한다고 비난은 걍 한수 접어주시길 ^^
너무나 타보고 싶었죠…

일단 출발은 4명 출발~~ 크레바스 일단 넘었다치면 뒤에서 쏟아지는 눈들~~ 커~억~무섭습니다…
그러다가 나혼자 일행들과 점점 멀어지고 능선을 도저히 올라가지는 못하고 바인딩 푸르면 바로 눈으로 묻히기에…
일행들은 어여 올라오라고 소리치고~~ 도저히 올라갈수 없는 상황 걍~~ 두눈을 질끈감고 저는 계곡으로 일행들은 능선으로 ㅡ,.ㅡ
20분 동안 사람하나 없고 왼쪽으로는 계곡 물이 오른쪽으로는 능선이 저~~ 위에…
이대로 여기서 묻히는구나~~~일행은 이미 보이지 않고… 사실은 저쪽 3명도 같은 생각을… ㅋㅋ
이래저래 굴러가면서 묻혀가면서 정규 슬롭을 만납니다 일본애들이 얼마나 반갑던지 손붙잡고 얘기라도 하고싶은 심정…결국 생존~~
저쪽 3명은 바인딩 푸르고 키보다 더 높은 빙벽을 기어 올라가서 슬롭으로 조인~~ ㅋ
저 내려와서 곤도라 타고 다시 올라가면서 보니깐 아직 기어 올라가던군요… ㅎㅎ
필유님이 손을 흔듭니다~ 아래에서…저도 같이 흔듭니다~ 곤도라에서…

필유님 생각 : 아~~ 손흔드니깐 좋아하는구나 일본애들도 이런거 좋아라 하는구나~!
팔짜 생각   : 아 저넘들 아직 저기있네? ㅋㅋ 나 이제 호텔로 들어간다 어여 니들도 와라~!
호텔 로비에서 일행들 만났을때는 그날이 생일입니다…

서둘러 온천욕 한번 해주시고~~



저녁식사~~~~ 잘 나오더군요 ^^ 아 맛나 회…
회 안드시는 분들은 고생좀 하겠더군요…  



이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싸리눈부터~~~ 아싸~~ 낼 기대 됩니다
다시 저녁에 모여 한잔~~!! 이미 소주는 바닥~~ 맥주 사서 마셔주시고 취침~~!! ^^
낼 점심에 대한 작전 모의~~~!!  



아사히 500미리 400엔
컵라면 10개를 슬롭에 나갈 때 가지고 가고 아침 부페에 나오는 밥을 지퍼락에 싸서 라면에 밥 말아먹기로 결정~~!! v^^
일본 사람들 휴게소 테이블에 짐 놓고 다니더군요 가지고 가는 사람도 없구요 사실 부럽~

셋째날~~
자~ 이제 시작입니다… 이게 하루밤만에 내려있더군요… 으흐흐흐  



다들 흥분~ 아침 먹으러 식당에 가니~~~ 허걱~~~
어제는 뷔페였는데 왜 오늘은 뷔페가 아니냐구요… 정보가 흘렀다는 둥~ 작전 실패라는 둥
그래도 일단 슬롭으로… 고고 고고!!
자 눈꽃이 만발 합니다~~~ 바람에 눈이 나려 눈보라 마저~~
오늘은 동영상이 계획이 되어있지만 쏟아지는 눈과 정규 슬롭에 허리까지 쌓여있는 눈으로 인하여 보딩영상 촬영 포기  ㅡ,.ㅡ
그래도 좋더군요… 눈이 워낙 많으니 기본 후경에다가 노즈를 들지 않으면 눈에 묻혀 오도가도 못하는…
그동네 일본 로칼 애들은 역시 잘 타더군요 1,2 일에는 보이지도 않던애들…
파우더에서 날아다니더군요… 상급 슬롭에서 직활강~~ 뭐 결국 우리도 적응해서 다들 직활강 꽂아 줬지만요 ^^  



서울에서 쇼핑하다가 데꾸리에 곁들여 샀던 레어아이템 200미리 짜리 소주 한병 리프트위에서 홀짝 해주시고 ^^  



못드신 일행분들 미안요… 한병밖에 없었어요 ㅎㅎ
눈에 셔니님 한번 묻어도 보고~~~  



아쉽지만 일본 도야마 타테야마 일본원정의 보딩을 접었습니다 ^^
마지막날까지도 전문가 필리핀유덕화 sunnygunny님은 트리런을 열심히 들이대시더군요…
사실 저는 둘째날 혼자 조난 당한 30분이 너무 무서워서 셋째날은 안들어 갔습니다…
무서웠어요 혼자 우어~~~~~~

덧붙임 1 : 첫날 10명중 8명 출발은 흠…
A군과 B군이 A군 집에서 전날 같이 잠을 잡니다…
다른분들 집에서 공항으로 출발할때부터 계속 전화를 합니다
그분들 알람도 꺼버리고 계속 주무십니다…
1시간 반동안 전화 하면서 배터리 나가신분도 계십니다… ㅋ
결국 그분들 뱅기 못타십니다… 여행사의 배려로 담 뱅기 타시고 2시 넘어서 일본 도착하셨습니다…
신원은 밝히지 않습니다~~~ ^^;;;

덧붙임 2 : 첫날 온천에서 아주 맑은물에 온천욕 중 어느분 왈~~
와 이물 먹어도 된대요… 저기 식용 이라고 써있는데요…??
의심스러웠지만 두분이 같이 흘러나오는 물을 드십니다 찔끔…
담날 태연하게 일본말 잘하시는분 왈~ 그 물 위장에 좋대~~ 많이 먹어…
먹었습니다 총 몇분이 손으로 받아먹고 입으로 받아먹고…
나중에 붑니다~~ 그거 식용 불가래~~ ㅡ,.ㅡ
알면서 안 불었답니다… 나쁜 사람… 하지만 맛은 좋았답니다 뜨끈한게 ㅋ
그 이야기를 하던 로비에 계시던 한국에서 저희랑 같이 오신 두분~ 웃겨 죽으려 하십니다 ㅋ

아주 재밌는 원정이었고 일본말 잘하시는분 영어 잘하시는분 계셔서 일정도 무리없고
촌 동네이고 거기도 끝물같은지라 저렴하게 좋은사람들과의 원정~~~~ 우너츄 입니다 ^^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가는 셔틀에서 한캇트 ^^  



앗~술탄님의 파우더에서의 인디그랩과 상급에서 직활강을 하며 3회 연속 알리… ^^
원정기에 넣었습니다… 술탄님~~~ ㅋㅋ

으랏차차 팀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그리고 원정은 나름 내공이 좀 있으신 분들이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팀원들 나름 다들 내공이 있으신 분들이라 라이딩 몇번에 적응 하셨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고생과 실망만 했을지도 모릅니다...

다들 시즌 막판 잘 접으시길 ^^


엮인글 :

Terrykang

2006.03.16 12:57:22
*.30.128.28

와우~!
일등이다ㅋㅋㅋ
남!팔짜님 화이팅^^
또 가구 시포~
사무실인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
우리 뒤풀이 해야죠~

G.I

2006.03.16 13:17:14
*.114.22.66

아...파우더ㅠㅜ

날치알

2006.03.16 13:46:34
*.106.35.202

ㅋ ㅑ~ 추천까지 달리셨네요. ^^

한라산보더

2006.03.16 14:40:25
*.253.200.103

아~ 음주보딩..ㅋㅋ 재미겠다.너무 부러워여

늘벗(^^)/

2006.03.16 14:51:17
*.118.141.1

생각보다 잘 정리하셨네요.. ^^
수고했습니다~

셔니^^v

2006.03.16 15:21:37
*.244.218.8

어케어케..미챠미챠...또가고싶어요....ㅠㅠ

팔짜

2006.03.16 15:28:46
*.129.22.73

나머지 이쁜 사진들은 엄선해서 사진첩에 올릴겁니다 ^^

sultaN

2006.03.16 15:38:21
*.145.208.116

헉!!! 정리가 된다. 그것도 체계적이다... 덜덜덜...

늘벗(^^)/

2006.03.16 15:43:29
*.118.141.1

원정팀장님의 positive thinking~
배워야 합니다~ ^^

론리보더 ~ ♪

2006.03.16 15:51:33
*.127.218.162

잘 봤습니다.
잘 정리 하셨네요~ 결국 신설에서 보딩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좀 타시는 분들이 원정오시는 것에 저도 동감합니다~

sultaN

2006.03.16 15:53:15
*.145.208.116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내년에 또 뭉치죠!!
특히 미친 무리들로부터 낙오되지 않고, 잘 따라와준 꽃보더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획해준 팀장 으라차차님, 더 싼 상품 찾아내준 팔짜님... 나머지 모든 분들도 땡큐 베리 감사!!!

제트

2006.03.16 17:01:26
*.234.229.216

와~저랑 같은곳에 다녀오셨네요.
전 1월중순에 롯데에서 299,000에 갔는데....시즌에 따라 가격이 틀리나봐요.
가족이랑 갔는데 버스태워달라기도 뭐해서 애들 데리고 리조트까지 걸어다녔는데....태워달라고 해볼걸...
그리고 출발도 빠르시네 저희는 12시30분 비행기타고 갔는데요.
저도 원정은 처음인데 저렴하니 괜찮은곳 같아요.
호텔에서 묵는것도 좋구요.
리조트가 작은게 좀 아쉽지만요.
그곳도 14년만에 많은 눈이 왔다고 하더군요.
온천물을 마시다니...전 상상도 못해본일을 하셨네.
도착할때는 도야마부시장님이 환영해주시고 갈때는 시장님이 환송해주셨는데.....
아무튼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발판이 없어서 집사람은 리프트 두번타고 못타겠다고 하더군요.
무릎 안 좋으신분은 비추입니다.
2년정도 있다가 다시 한번가보려구요.

팔짜

2006.03.16 17:05:20
*.129.22.73

제트님~~ 오 이리 반갑습니다 ^^
사람없이 탈때는 리프트위에 데크를 얹는 방법을 개발했어요 저희는 그래서 좀 편하게 탔었죠... 그사진도 찍을걸 그랬나보네요 ㅎㅎ 저희도 마지막날 폭설로 인하야 완전 파우더 보딩을 ^^
정겹고 푸근한 느낌 ^^

제트

2006.03.16 17:11:11
*.234.229.216

저도 마지막날에 계속 폭설이 와서 아침에 혼자나가서 보딩했답니다.
트리런하시곳이 맨 오른쪽리프트타고 올라가곳이 맞죠?
전 슬로프 아닌곳으로 갔다가 빠져서 데크들고 기어나왔답니다.
저희도 라면이랑 소주가지고 갔는데 일본술과 호텔일층에 있는 일식집에서 새우튀김 사먹는라
호텔에 다 기증하고 왔답니다.

늘벗(^^)/

2006.03.16 17:16:42
*.118.141.1

트리런을 한 곳은 맨 오른쪽에서 두번째 리프트입니다..
(맨 오른쪽 2인승 리프트는 보더가 이용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저희 일행 중에도 데크 들고 기어나온 사람들 많아요.. ㅋㅋ
그래도 마냥 좋아했었죠~ ^^

리프트 위에 데크를 얹는 방법은 뉴질 원정때 사용한 방법.. ㅋㅋ
팔짜님 사진 추가해 주세요~ ^^

팔짜

2006.03.16 17:23:54
*.129.22.73

그사진 없습니다 ^^;;; 죄송합니다...
그리고 트리런 했던곳중에는 레이초밸리 곤도라 올라가는길도 있답니다...
갔다가 30분동안 혼자 내려왔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ㅡ,.ㅡ
아 그리고 개발이 아니라 늘벗님이 뉴질원정 갔을때 사용한 방법이랍니다.. 으흐흐

제트

2006.03.16 17:43:00
*.72.125.176

담엔 가면 저도 꼭 도전해봐겠네요.^^
레이초밸리는 가보지 않고 중간쯤에서 다시 돌아와서 그게 아쉽네요.
처음에 갈때는 무슨 해외원정을 가나 했는데 다녀오니 가격도 좋고 한번정도는 갔다올만 하더군요.
그리고 호텔저녁도 참 맛있었구요.
가족이랑 가다보니 꼬맹이가 셋이나 있어서 마음대로 보딩을 즐기진 못했답니다.
그래서 마지막날 혼자 나가서 보딩했구요.

제트

2006.03.16 17:47:53
*.72.125.176

싸이보니 사진도 많이 찍으셨네요.^^
사진보니 제가 갔던 기억이 새록 새록~~
저렇게 여러명이서 같이 보딩해야 제대론데.....
가족과 같이 가도 좋긴해도....^^

아리잠

2006.03.16 18:10:38
*.247.145.11

아하.....하...
팔짜님도 갔었단말예요?

거의 다 아는분들였구낭....ㅠㅡㅠ....흐흙.

달™

2006.03.17 00:44:39
*.148.236.163

sunnygunny오빠한테 조난당한얘기 직접 들었는데 이리 읽으니 또 새롭네요...ㅋ 나도 가고싶었는데~~ ㅠ_ㅠ

팔짜

2006.03.17 16:46:28
*.129.22.73

쳬계적으로 정리를 하기 위해~ 시간 순서대로 했어요 ㅎㅎ
v^^ 여기서까지 장황하게 써놓으면 원정단원들한테 테러 당할까봐요 ^^

당그니

2006.03.19 22:00:43
*.191.90.8

담시즌 저도 대꾸가주세요....여권만들고 아직못써봤습니다....

sunnygunny

2006.03.20 01:34:06
*.141.114.117

ㅋ 누가 무식하게 온천물을 마시고 그런데요ㅋㅋㅋ
ㅡㅡ;;;;;;;;;;;;;;;;;;;;;;;;;;;;;;;;;

terryNAM

2006.03.20 13:10:04
*.30.128.28

성은 "남"이고 이름은 "거니" 남거니?
같이 마셨지만 그래도 조금 깨끗한거 맛본 terryNAM 입니다.
ㅋㅋㅋ

CrazyBD

2006.03.23 21:04:27
*.206.137.48

온천이 부러워 보이는데여,

밥보다보드

2006.04.14 14:23:26
*.118.102.18

알면.. 갔을터인데...ㅋㅋㅋ 부럽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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