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쌩초보를 위한 글입니다...
제가 본지퍼가 방수지퍼인줄 알았던 그 시절...ㅡ,.ㅡ;;
그런 시절에 계신 완전 입문자들을 진정 보드의 세계로 인도하기 위한...ㅋ
*바인딩*
데크에 연결되있는 바인딩을 분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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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뺀후 바인딩 힐컵을 들고 올리면 분리됨
나사랑 디스크랑 바인딩이랑 다 빠지고 굴러댕긴다고 놀라지 말아요..해치지 않아요..
'이걸 다음시즌에 어케 다시 끼우지?'
'샾에서 해준건데...내가 이걸 중심에 어케 맞춰서 다시 끼우지?'
이런거 걱정마세요...
다음시즌에 사진 찍어서 헝글문답에 올린후 답글 보면서 해보면 됩니다...
익스트림을 즐기는 보더라면 그때그때 위기를 모면하는것이 더 스릴있는 삶이란걸 아실듯..ㅋ
그때 걱정은 그때 가서..
(바인딩분리해서 보관하는 칼럼이지 장착하는 거 설명하는 글이 아니에요.ㅋ)
꽃보더분들 정안되면 분리된채로 보드장 와서 나사랑 디스크랑 바인딩이랑 데크 널부러놓고 스키하우스에 주저앉아있거나 슬롭하단에 내려놓고 슬픈표정짓고 있으믄 착한 헝글분들이 도와주실겁니다.......
자신없는 스펙이면 고글을 착용한채로 입으로만 슬퍼보이는 연습하고 오시길..ㅋ
꽃돌이보더라면 OTL
스키하우스 수리센타에서 만원받고 바인딩 장착해주는 거 하던데...
그 만원으로 차라리 츄러스 다섯개를 양손에 쥐고 복스럽게 먹는 센스를..
그렇게 분리후 구입시의 박스가 있으면 박스에...없으면 잘 안찢어질만한 비니루 봉다리에...
바인딩은 라쳇(조이는거)채워준 상태로 보관하세요...하이백은 접은 상태에서 라쳇을 채워놓을것.
물론 앵클(넓은거) 토우(좁은거) 둘다 말입니다...
플로우바인딩의 경우 덥개를 빼서 하이백을 접은후 다시 덮개 덮어서 구입시의 상태대로..
나사는 따로 작은 비닐에..그렇게 해서 큰비닐하나에 혹은 기존 박스에 고이 넣어두시면 데크가 좋아라 합니다.
바인딩이 좋아라 한다기보다는 데크가 좋아라 합니다...
데크가 좋아라하기 위해서 바인딩을 분리시키는거거덩요...
마치 외출후 잠잘때 옷을 벗는걸로 생각하시면 좋을듯..뭐 이유야 깊게 들어가면 따로 있지만....
(궁금하신분들은 검색 혹은 문답으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