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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의 초보도 다하는 스노보드 왁싱~
본게시물을 이동하는건 자유이나 확인은 부탁드립니당~^^
webmaster@lovelyu.co.kr 입니당.^^
스노보드 인생... 언.... 1달... 베이스는 하얗게 다 일어나고.... 어느날인가부터 보드가 안나간다 싶더니만..
지난주 마지막 라이딩땐 보드가 눈에 달라붙는다는 느낌이......
드디어 왁싱을 할때가 왔구나...(혹은 배가 무지 고팠던가..^^)
해서 TOKO왁스및 기타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고 동영상을 구해서 본 결과....
결론은 왁스, 솔, 다리미, 왁스 리무버, 자 등이 필요하겠구나.. 하여 모든 준비물을 마련..
준비물의 구입처및 가격은..
1. 다리미 : 까르푸에서 9,900원에 구입
2. 왁스 : 토코 왁스에서 12,000원에 구입
3. 물왁스 : 토코왁스에서 45,000원에 구입
4. 왁스리무버 : 가격의 압박으로 3M스티커 제거제로 구입
5. 자 : 50cm자를 반쪼개서 두껍게 힘 잘받게 붙힘
6. 나이론 솔 : 까르푸에서 주방용품쪽에서 구입 약 1000원정도
7. 작업대 : 다리미대 이용
8. 보드 고정 : 사진 참조 ^^
9. 사포및 수세미 : 600빵짜리 사포및 일반수세미
이상이 준비된 물건들이고 나머지는 그림을 참조~~
우선 보드를 작업대에 고정시켜야겠죠~^^
보시는 것처럼 다리미대에 잡지책을 테잎으로 말아 안떨어지게 한다음 보드가 흔들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탄력있는 끈으로 고장했습니다.
저런 끈으로 고정을 안하고 작업시 상당히 흔들려서 보드가 떨어지는 사태(-_-:) 까지 발생하게됩니다.^^
우선 작업전 보드의 상태부터~
보시는것처럼 하얗게 일어나있고~ 보딩횟수는 새 보드 구입하고 약.. 7회? 주말 새벽 보더입니다~
지산 실버에서 주에 약 7회정도 라이딩합니당~
우선 수세미를 고정을 시켜야겠는데 마땅한것이 없더군요 마침 눈에 띄는 삼성하드.^^;;;
위가 평평해서 저걸 고정대로 삼았습니다.^^
걍 수세미를 저런식으로 고정만 시키면 만사 OK~!
밀어줍니다. -_-;;;;; 처음엔 베이스가 파이거나 깍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_- 미련없이 박박 밀으셔요^^
이번엔 수세미 위에 사포를.. 600빵짜리로 열라게 곱습니다.^^
저런식으로 또 삼송 하드를 이용^^~ 컴푸타에선 고물취급 받는 삼송하드가 이런데선 유용하네요^^
또 박박... 절대 베이스가 깍이거나 하진 않더군요 -_-;;; 상처나서 일어난 부분만 약간 손봐줄뿐..
왁스리무버의 가격 압박으로 사게된 3M스티커 자국 제거제... 성능 시험은....
왁싱후 장판에 떨어진 왁스위에 사용해봣는데 -_- 왁스 없에는 성능은 와따입니다~^^
뿌리고~~~
때가 안나올떄까지 딱아주셔요....
열심히~~~
그리고나서 왁싱을 바루 하믄 안댄다고 하더군요... 리무버의 저거의 성분이 다 날라갈때까지..
약 20여분동안.. 채팅이나.... 흡연.. 음주.. 가무등을 즐기시고~~
... 다시 작업시작~!!!
까르푸에서 구입한. 다리미입니다.^^
토코왁스 12000원짜리 막왁스라고 불러야하나요?? ^^??
처음엔 토코에서 보이는 동영상처럼 왁스를 베이스에 녹여서 떨어뜨려 해봤습니다만..
실패... 열라 어렵습니다...
두번째 방법 왁스를 베이스에 문대놓고 녹이는것.... 첫째보단 쉽게 얇게 대지만. 이것도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베이스에 왁스를 녹여 잘 하기가 어렵더군요.. 상당히...
다리미의 온도는 나이롱에서 실크정도~~~ 왁스가 타면 김이.. 연기가 납니다.^^
그럼 얼렁 온도를 다운~ ~
제가 해본 방법중 제일 쉬운 왁스를 입히는 작업은.. 바루이것!!!!!
다리미에 왁스를 저렇게 녹인후 베이스에 약간 떨어트린후 바루 떨어트린 부분만 그 주위에 입힙니다..
또 베이스 다른분에 녹이고 굳기전에 바루 또 입히고... 조금씩 조금씩 저런식으로 다 입힙니다.^^
조금하고 또 녹이고 문대고~ 조금 녹이고 굳기전에 문대고`^^
그럼 이렇게 대네요^^;; 먹인후... 왁스가 굳기전!!!!!!
여기까지가 보관 왁싱입니다..^^
시즌끝나고 보관할땐 여기까지만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끍어내는건 다음 시즌전에 출격전!!! ^^
이렇게 생긴것..(50cm자를 반으로 쪼개 강력본드로 붙였음~) 으로 우선 엣지부분의 왁스를 먼저 뗘내고~
스르륵 스르륵 떠냅니다~
그리고 이제 노가다!!! 박박 긁어냅니다.. 박박!!! 박박!!!!
왁스가 안긁혀나올때까지....
이렇게 왁스가 굳기전에 하면 "핫 크리닝"이라는 것이더군요.. 시즌
끝나기전 보관 왁싱하기전에
해주어야 한다더군요...
핫크리닝 후의 모습입니다.. 맨위의 베이스의 모습과는. .영 딴판인...
그런후!!!
또다시 노가다의 시작....
왁스를 다시 입힙니다.....
그리고 30여분이 지난후 왁스가 굳은다음에 (상온에서 굳혀야한다고 하더군요 빨리 굳힌다고 베란다같은곳으로
내몰면.. 왁스가 베이스에 스며들질 않는다고 합니다.) 긁어냅니다..
계속 노가다입니다.^^
그러나 왁스를 살짝 입히고 하심 훨씬 수월합니다^^ 한 두번 왁싱하심 어느정도 이해가 가실듯!!
두번쨰 왁싱하고의 모습~^^
이건 까르푸에서 구한 솔 입니다 이걸로 또 베이스를 박박... 위애서 아래로 긁어줍니다~
박~~ 박~~~
그럼 왁스가루가 박박 나옵니다.. 이것 역시 안나올때까지 긁어주셔요^^ 박박박~^^
그런후 보드의 모습!! 여기까지가 대략 가라 왁싱의 끝난모습입니다.
그러나 핫왁싱후 그 위에 따로 왁싱을 한번 더 해주는것이 좋다 하더군요..
토코에서 구입한 1L짜리 액체 왁스... 역시 까르푸에서 구입한 분무기입니다.^^ 이것도 몇배건인가 처넌인가..^^
뿌려줍니다~~
그리곤 박박 밀어줍니다.
전 한쪽방향으로 앞에서 뒤로만 밀었거든요.. 머 제가 잘 모르니^^ 그냥 그게 좋겠다 생각이
대니 그렇게 밀은것이고.. 아시는 분은 아시는대로 밀어주시구여~
마르고 닳을때까지~^^
그럼 모든 왁싱이 끝난 베이스의 모습입니다...
맨위의 왁싱전의 모습과는.. 딴판인...
왁싱전의 사진찍은 곳과 동일한곳을 찍었습니다.
걍 까맣고 광이나니 이쁘군요^^
가라로 이것저것 보고 배워서 한 왁싱이고 두번째 (제것한번 여자친구것 한번) 한 왁싱이라
틀린부분이 있을텐데 있으심 지적 바랍니당~
그거 말고 성분이 하이드로 카본인가 암튼 그 성분이 들어있는게 대용품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님 베이스 망가진다던데..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