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413
어제 때보딩 중 한분이 라이딩 잘하는 방법에 대해 다른 옆에분에게 이거저거 물으시더군요.
답변 해준 분 왈...
"고수들도 엉덩이 빠지고 팔 내리고 탄다. 고로 자유롭게 그냥 타면서 트릭 잘하면서 놀면 장땡~"
.
.
.
어떻게 타든 즐거우면 장땡이라는 말은 진리이자 또한 공감합니다만..
답변을 해주신 분,
그 말씀을 하시기 이전에 라이딩 고수분들의 엉덩이가 왜 빠지고
왜 팔 내리고 타는지 한번 생각해보셨나요?
크로스 쓰루나 밴딩턴비슷한 짧은 턴을 치다보면, 또한 낮은 자세에서 턴을 구사하다보면
엉덩이가 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초중수분들이 엉덩이 빼고 타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리고 팔내리는 것은 내리고도 컨트롤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이거니와 트릭하기 위해서
떄론 그자세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잘타시는 분들도 습관때문에 자세가 그러한 경향을 보이는 것도 인정합니다.
또한 프리스타일이란 말처럼 자유롭게 즐겁게 타면 장땡이기는 합니다만
뭔가를 배울려는 입장에 서거나, 남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가르침을 줄 입장에 섰을 떄는
최대한 FM*정석에 입각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행하는게 올바른 보딩이 아닐런지요?
알려주는 분들이 처음에 팔 올리고 타라고 소리치고, 트릭시 페이키 라이딩을 연습하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이유가 왜라고 생각하십니까.
[라이딩도 못하면서 트릭이 왠말이냐] 라고 까진 몰아붙이진 않더라도 최소한
[그래도 라이딩이 기반이 되는 가운데 배우는 트릭이 안정적]이란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트릭이 좋으면 트릭하고 라이딩하고 싶으면 라이딩하세요라고 하는 것은
물어보거나 배우고자 하는 상대에 대한 예의가 그다지 아니라고 봐요.
마지막으로...
상대가 라이딩이 자신보다 잘하건 못하건 트릭을 자신보다 잘하건 못하건간에
자신이 아직 못이룬 뭔가를 더 잘하는 상대에 대하여 경외와 존중을 해주는 것 또한
보드를 타는 자세가 아닐런지요.
답변 해준 분 왈...
"고수들도 엉덩이 빠지고 팔 내리고 탄다. 고로 자유롭게 그냥 타면서 트릭 잘하면서 놀면 장땡~"
.
.
.
어떻게 타든 즐거우면 장땡이라는 말은 진리이자 또한 공감합니다만..
답변을 해주신 분,
그 말씀을 하시기 이전에 라이딩 고수분들의 엉덩이가 왜 빠지고
왜 팔 내리고 타는지 한번 생각해보셨나요?
크로스 쓰루나 밴딩턴비슷한 짧은 턴을 치다보면, 또한 낮은 자세에서 턴을 구사하다보면
엉덩이가 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초중수분들이 엉덩이 빼고 타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리고 팔내리는 것은 내리고도 컨트롤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이거니와 트릭하기 위해서
떄론 그자세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잘타시는 분들도 습관때문에 자세가 그러한 경향을 보이는 것도 인정합니다.
또한 프리스타일이란 말처럼 자유롭게 즐겁게 타면 장땡이기는 합니다만
뭔가를 배울려는 입장에 서거나, 남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가르침을 줄 입장에 섰을 떄는
최대한 FM*정석에 입각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행하는게 올바른 보딩이 아닐런지요?
알려주는 분들이 처음에 팔 올리고 타라고 소리치고, 트릭시 페이키 라이딩을 연습하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이유가 왜라고 생각하십니까.
[라이딩도 못하면서 트릭이 왠말이냐] 라고 까진 몰아붙이진 않더라도 최소한
[그래도 라이딩이 기반이 되는 가운데 배우는 트릭이 안정적]이란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트릭이 좋으면 트릭하고 라이딩하고 싶으면 라이딩하세요라고 하는 것은
물어보거나 배우고자 하는 상대에 대한 예의가 그다지 아니라고 봐요.
마지막으로...
상대가 라이딩이 자신보다 잘하건 못하건 트릭을 자신보다 잘하건 못하건간에
자신이 아직 못이룬 뭔가를 더 잘하는 상대에 대하여 경외와 존중을 해주는 것 또한
보드를 타는 자세가 아닐런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평생 뒷발차며 당신 멋대로 보드 타라고 하세요..
아주 좋은 것을 지적해주셨네요..보드타는 자세..저는 처음 보드타는 사람한테 혹은 여자분이라 할지라도 혹은 내 여자친구라 할지라도 부츠끈을 묶어 주거나 데크를 안들어 줍니다..남들이 "네 여자친구 데크좀 들어줘" 해도 전 안들어 줍니다..보드를 타면서 자기부츠끈..자기 덱을 안들고 편하게 보드 탈려면 타지 마라..라는 말을 하죠.
보드를 잘 타고 못타고가 아닌 기본적으로 보드를 타면서 가져야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블랙쏜님 말씀처럼 보드를 즐기며 타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드를 즐기기 위한 기본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카빙을 왜타..그냥 내맘데로 즐겁게 타면 되지..뒷발좀 차면 어떄 안넘어 지고 내려오기만 하면 되지..
엉덩이좀 빠지면 어떄 그래도 너보다 엣지 더 잘박는데..이런사람들 아무리 자신이 즐기는게 우선이라 하지만 정작 카빙이 되고 뒷발을 안차게 되고 엉덩이가 안빠지게 되면 그렇게 말하던 사람도 예전 자신의 모습이 참 우습다라고 생각할겁니다..
아주 좋은 것을 지적해주셨네요..보드타는 자세..저는 처음 보드타는 사람한테 혹은 여자분이라 할지라도 혹은 내 여자친구라 할지라도 부츠끈을 묶어 주거나 데크를 안들어 줍니다..남들이 "네 여자친구 데크좀 들어줘" 해도 전 안들어 줍니다..보드를 타면서 자기부츠끈..자기 덱을 안들고 편하게 보드 탈려면 타지 마라..라는 말을 하죠.
보드를 잘 타고 못타고가 아닌 기본적으로 보드를 타면서 가져야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블랙쏜님 말씀처럼 보드를 즐기며 타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드를 즐기기 위한 기본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카빙을 왜타..그냥 내맘데로 즐겁게 타면 되지..뒷발좀 차면 어떄 안넘어 지고 내려오기만 하면 되지..
엉덩이좀 빠지면 어떄 그래도 너보다 엣지 더 잘박는데..이런사람들 아무리 자신이 즐기는게 우선이라 하지만 정작 카빙이 되고 뒷발을 안차게 되고 엉덩이가 안빠지게 되면 그렇게 말하던 사람도 예전 자신의 모습이 참 우습다라고 생각할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자기보다 잘 타는 사람이 원 포인트를 해 주면 "어! 아냐..나 안그래!" - 좀 탄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생각이나 말을 먼저 할껍니다. 캠코더로 찍어서 바로 보여주면 ..그 즉시 좌절하죠~ㅋ
즐겁게 타는것!..그것두 실력의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만 가능한거라 생각되네요~
나는 몇년찬데 아직 카빙도 못해요~~ 이건 진정한 보드의 쾌감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죠.
물론 열심히 하시는데 실력 향상이 느린 분에 대한 말은 아닙니다.
상급자의 조언을 귓등으로 듣고 노력을 안 하는 사람들의 얘기죠.
저두 인라인, 수영, 스노보드 등등의 스포츠를 즐기지만 어떤 스포츠/레포츠던간에 기본은 자세거든요^^
정석적인 기본 자세.
자기보다 잘 타는 사람이 원 포인트를 해 주면 "어! 아냐..나 안그래!" - 좀 탄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생각이나 말을 먼저 할껍니다. 캠코더로 찍어서 바로 보여주면 ..그 즉시 좌절하죠~ㅋ
즐겁게 타는것!..그것두 실력의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만 가능한거라 생각되네요~
나는 몇년찬데 아직 카빙도 못해요~~ 이건 진정한 보드의 쾌감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죠.
물론 열심히 하시는데 실력 향상이 느린 분에 대한 말은 아닙니다.
상급자의 조언을 귓등으로 듣고 노력을 안 하는 사람들의 얘기죠.
저두 인라인, 수영, 스노보드 등등의 스포츠를 즐기지만 어떤 스포츠/레포츠던간에 기본은 자세거든요^^
정석적인 기본 자세.
블랙쏜
진지하게 "어떻게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하고 묻는 분에게 즐기면서 대충 타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그반대로 진지하게 알려주는 분의 조언을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리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배우는분의 마음가짐과 가르침을 주는 분의 마음가짐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자라는 것이지
라이딩폼의 정석이나 트릭방식의 정석에 관해 열거한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아는 두분에게 가르침을 받을 때도 기본적인 방식에 "엣지체인징을 좀 더 스므스하게 해보는게 어떻겠는가"
혹은 "상체를 좀 더 과감히 틀어 방향전환을 해보는건 어떻겠나" 라는 나아갈 길을 제시받을 뿐이지
그분들 또한 카빙의 정석은 이렇다~ 그렇게 타면 안된다라는 식으로 단답형 포인트를 주시진 않았습니다.
기본 턴의 자세가 어떻다느니 뭐하다느니 따지는 건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불변의 진리는
빠스텅슬랩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트릭이든 라이딩이든 [프레스]입니다.
누가 뭐래도 이건 변하지 않습니다.
그 진리를 토대로 폼을 어떻게 하든 어떤식으로 재미있게 자유롭게 타건간에 그건 보더의 몫이지만
그 프레스 내공을 야메로 터득하거나 대충 넘기려는 식이나, 심오한(?) 내공을 대충 야메로 답인마냥 조언해주는
자세는 좀 아니라고 느꼈기에 감히 한말씀 올리는 겁니다.
상대가 진지하면 그걸 대하는 입장도 진지해지자... 뭐... 대충.. 그럽겁니다. -_-;
즐겁게 타는 방식은 각자 다 다르니 잘 알아서~
꽃보더의 부츠 끈을 묶어주든 들어주든 말던 그건 보더의 자유.
그반대로 진지하게 알려주는 분의 조언을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리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배우는분의 마음가짐과 가르침을 주는 분의 마음가짐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자라는 것이지
라이딩폼의 정석이나 트릭방식의 정석에 관해 열거한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아는 두분에게 가르침을 받을 때도 기본적인 방식에 "엣지체인징을 좀 더 스므스하게 해보는게 어떻겠는가"
혹은 "상체를 좀 더 과감히 틀어 방향전환을 해보는건 어떻겠나" 라는 나아갈 길을 제시받을 뿐이지
그분들 또한 카빙의 정석은 이렇다~ 그렇게 타면 안된다라는 식으로 단답형 포인트를 주시진 않았습니다.
기본 턴의 자세가 어떻다느니 뭐하다느니 따지는 건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불변의 진리는
빠스텅슬랩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트릭이든 라이딩이든 [프레스]입니다.
누가 뭐래도 이건 변하지 않습니다.
그 진리를 토대로 폼을 어떻게 하든 어떤식으로 재미있게 자유롭게 타건간에 그건 보더의 몫이지만
그 프레스 내공을 야메로 터득하거나 대충 넘기려는 식이나, 심오한(?) 내공을 대충 야메로 답인마냥 조언해주는
자세는 좀 아니라고 느꼈기에 감히 한말씀 올리는 겁니다.
상대가 진지하면 그걸 대하는 입장도 진지해지자... 뭐... 대충.. 그럽겁니다. -_-;
즐겁게 타는 방식은 각자 다 다르니 잘 알아서~
꽃보더의 부츠 끈을 묶어주든 들어주든 말던 그건 보더의 자유.
블랙쏜
드림씨어터//
-_- 저에게 님은 에프엠대루 하신다구 생각하세요란 글은 제게 시비조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전 FM으로 타야한다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배움의 자세(라이딩의 자세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란 뜻입니다. -_-)나 누군가에 대한 전달의 매너에 대해 언급했을 뿐입니다.
항상 이런 글을 누군가가 올리거나 쓰면 나오는 반문이 있는데 저또한 예외는 아니군요.
"그러는 당신은 FM으로 합니까?"
후... 거기에 대한 답변을 제가 드리자면요.
전 배울 때나 누군가에게 알려줄 땐 비록 제가 초보라 타는 폼이 완벽하진 못할망정
될수 있는 한 정석적으로 할려고 일단 노력은 그래도 합니다.
그건 드림씨어터님이나 다른 보더님들도 마찬가지 아닐런지요.
타다보면 자세는 나온다는 말은 그다음 과정이며 결국 같은 흐름상에 있는 거라 생각되어지는데요.
-_- 저에게 님은 에프엠대루 하신다구 생각하세요란 글은 제게 시비조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전 FM으로 타야한다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배움의 자세(라이딩의 자세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란 뜻입니다. -_-)나 누군가에 대한 전달의 매너에 대해 언급했을 뿐입니다.
항상 이런 글을 누군가가 올리거나 쓰면 나오는 반문이 있는데 저또한 예외는 아니군요.
"그러는 당신은 FM으로 합니까?"
후... 거기에 대한 답변을 제가 드리자면요.
전 배울 때나 누군가에게 알려줄 땐 비록 제가 초보라 타는 폼이 완벽하진 못할망정
될수 있는 한 정석적으로 할려고 일단 노력은 그래도 합니다.
그건 드림씨어터님이나 다른 보더님들도 마찬가지 아닐런지요.
타다보면 자세는 나온다는 말은 그다음 과정이며 결국 같은 흐름상에 있는 거라 생각되어지는데요.
은퉈보더
음..., 매년 나오는 글이라 패스하려했지만...
요즘 이세상에 어떤 스포츠도 강사없이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스포츠는 스노우보드밖에 없는 듯합니다.
와~ 잘탄다의 기준 -> 자세 -> 왜?, 다른 스포츠도 자세보고 와~ 자세 좋다, 잘한다 하니까...
골프도 자세 흐트러진 독불장군 골퍼들은 싱글을 못넘는 이유를 본인들에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솔직히 얘기합니다.
자세에 대해 말할때 슬롭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고 "저사람은 박수치기", 저사람은 상체숙여서 엉덩이 빠짐, 저사람은 후경(체중 뒷쏠림), 저사람은 후경에 의한 뒷발질"을 보여주고 설명해주세요.
결론:기초가 튼튼해야한다 + 재미있어야 한다-> 초보강습자 수준에 맞게 스킬업 시킬수있는 강습을 제공하며 재미있게 강습이 되도록 유도한다.
요즘 이세상에 어떤 스포츠도 강사없이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스포츠는 스노우보드밖에 없는 듯합니다.
와~ 잘탄다의 기준 -> 자세 -> 왜?, 다른 스포츠도 자세보고 와~ 자세 좋다, 잘한다 하니까...
골프도 자세 흐트러진 독불장군 골퍼들은 싱글을 못넘는 이유를 본인들에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솔직히 얘기합니다.
자세에 대해 말할때 슬롭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고 "저사람은 박수치기", 저사람은 상체숙여서 엉덩이 빠짐, 저사람은 후경(체중 뒷쏠림), 저사람은 후경에 의한 뒷발질"을 보여주고 설명해주세요.
결론:기초가 튼튼해야한다 + 재미있어야 한다-> 초보강습자 수준에 맞게 스킬업 시킬수있는 강습을 제공하며 재미있게 강습이 되도록 유도한다.
독불장군
식으로 혼자 배운사람은 결국 중상급 슬로프에서 좌절하게 되어있습니다.
대충 즐기면 되지 하는 보더들치고 3~4년 뒤에 슬로프에 남아있는 보더들이 별로
없더군요. 기본이 안되어있는데 실력의 향상을 기대하는건 무리죠...
맨날 슬립내면서 360 돌리는데도 버거워하면 재미가 있을수 없겠죠???
기본이나 기초를 얘기하는건 보드를 좀 더 오래도록, 즐겁게 타려고 하는것이지
자기가 잘났다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계속적인 기술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것이니까요...
참!! 배우지않고도 잘타는 사람 예를 든다면 사절합니다.
실력이란것은 보더의 자질, 노력, 강습자의 능력 등에 비례하는데 자질이나 노력은
제외하고 단지 강습의 유무만으로 저사람은 독학해서도 저렇게 잘탄다고 말하는건
우스운 일이니까요...
또, 기본은 우리의 보더 선배들이 시행착오를 격으며 발전시켜 나온 기술입니다.
그렇게 배우고 연습하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그걸 믿는게 어떨까요??
본인이 대충 막타는건 상관 없지만, 타인에게는 제발 강요하지 마세요... ㅡ.ㅡ;;;
대충 즐기면 되지 하는 보더들치고 3~4년 뒤에 슬로프에 남아있는 보더들이 별로
없더군요. 기본이 안되어있는데 실력의 향상을 기대하는건 무리죠...
맨날 슬립내면서 360 돌리는데도 버거워하면 재미가 있을수 없겠죠???
기본이나 기초를 얘기하는건 보드를 좀 더 오래도록, 즐겁게 타려고 하는것이지
자기가 잘났다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계속적인 기술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것이니까요...
참!! 배우지않고도 잘타는 사람 예를 든다면 사절합니다.
실력이란것은 보더의 자질, 노력, 강습자의 능력 등에 비례하는데 자질이나 노력은
제외하고 단지 강습의 유무만으로 저사람은 독학해서도 저렇게 잘탄다고 말하는건
우스운 일이니까요...
또, 기본은 우리의 보더 선배들이 시행착오를 격으며 발전시켜 나온 기술입니다.
그렇게 배우고 연습하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그걸 믿는게 어떨까요??
본인이 대충 막타는건 상관 없지만, 타인에게는 제발 강요하지 마세요... ㅡ.ㅡ;;;
헐...엄청난 고수님들의 맆흘이로군요..블랙쏜님의 말씀 십분 공감합니다. 솔직히 막무가내로 카빙 알려달라는 사람이나 막무가내로 가르치는 사람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블랙쏜님은 저를 보셨겠지만 저는 남들을 거의 가르치지 못합니다. 그 사람의 정신세계가 무엇인지 모르니깐요~~그저 단지 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거들어줄뿐입니다. 다만 그게 라이딩뿐이라서 그렇지...;;; 아마 블랙쏜님 맆흘 중 엣지체인징 어쩌구는 감히 제가 드린 말씀 같은데요...;;; 최근 제 생각은 힙이 빠지든 팔이 날아다니든 그것도 개인의 자유인것 같습니다. 이런걸 가르치라는게 아니고 다만 제 생각임을 밝힙니다. 어느 분의 리플대로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고 골격도 틀립니다. 그러므로 정석은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는 물론 있다고 봅니다.
그걸 가르쳐 주는게 자신이 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기본 자세가 아닐까요? 이런 말씀 같은데요...
그걸 가르쳐 주는게 자신이 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기본 자세가 아닐까요? 이런 말씀 같은데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없이 막 알려달라는 분들.... ㅡ.ㅡ... 갈켜 줘도 딴거 하시는 분들... 담 부터 즐~ 되는 거죠~